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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 세종시장·교육감·시의원 공직자 재산늘었나 줄었나?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시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2명을 제외하고 90.4%(21명 중 19명)가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와 달리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으로 지난해보다 8억1441만4000원 감소, 32억5510만7000원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이 시장의 재산 감소는 이 시장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 124㎡를 자녀에게 증여한 것이 반영됐다.

이 시장은 본인 소유 세종시 집현리 아파트(분양권)와 배우자 명의의 나성동 상가 등 건물 가치가 15억1656만2000원에 달했다.

예금으로 17억6169만2000원을 갖고 있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5억5094만4000원을, 최교진 교육감도 가족 명의 포함 9억6148만4000원을 신고했다.

세종시의원 18명 가운데 12명(66%)이 본인이나 가족 명의로 시내·외에 논밭과 과수원, 임야 등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 시의원 중 일부는 문제가 된 국가산업단지 인접지역이나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부지 등 개발지역에 수십억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밝혔졌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1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차성호 세종 시의원은 세종시 연서면 와촌·부동리 국가 스마트산업단지 인근에 야산 2만6182㎡를 갖고 있다.

국가스마트 산단 인근 연서면 봉암리에도 대지 770㎡와 상가 건물, 배우자 명의 주택과 상가 건물 등을 보유했다.

그는 전동면 석곡리에 논 2466㎡,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밭 3260㎡ 등을 보유해 토지 가액만 15억3983만9000원에 달한다.

산단 주변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과 상점 등이 들어서는 등 개발이 진행돼 오히려 토지가 수용되는 산단 지역보다 수혜를 볼 수 있다.


차성호 의원은 이에 대해 "연서면 산단 인근 야산을 매입한 시기는 2005년으로 시의원이 아니었던 시절"이라며 투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채평석 의원도 세종시 부강면 금호·부강리에 6718㎡의 논밭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토지 가액만 17억586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부강면 부강리 토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3997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부강역∼북대전나들목 연결도로 건설 예정지와 인접해 있다.

채평석 의원 역시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부강리 토지를 매입한 시기는 2018년 11월로 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전"이라며 "투기용으로 산 것이 아니며, 실제 벼농사도 짓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식 의원은 연서면 쌍류리와 연동면 노송리, 조치원읍 죽림리 등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만2729㎡의 임야와 논, 대지 등을 보유했다.

가족이 소유한 장기 미집행 도로 부지에 도로포장 예산을 신설해 논란이 된 배우자 명의 봉산리 토지도 여전히 갖고 있다.

작년 배우자 명의로 조치원읍 서창리 임야 107㎡를 추가 매입, 전체 토지 가액은 10억3123만2000원에 이른다.

세종시의원중에는 자신의 지역구 외 다른 지역에 토지를 보유한 의원들도 있었다.

이영세 의원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6014㎡의 과수원을 갖고 있다.

또한 안찬영 의원은 서산시 갈산동과 팔봉면에 3690㎡의 논·밭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채성 의원도 충남 공주시 이인면에 본인 명의로 1984㎡의 논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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