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8일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원을 신속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기본형 공익직불제란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 유지, 환경보전 및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이 증진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될 예정이며 서천군의 경우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소농직불 3690여농가 44억, 면적직불 4820여농가 174억원 등 총 218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부터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JCT)까지 25.36㎞를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6706억 원이던 총 사업비가 9122억원으로 36% 증액되며 사업 추진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실시된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내년 보상과 함께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다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 주민과 기업체가 하루라도 빨리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6일 대전둘레산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둘레산길은 대전시 5개 자치구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 길이의 둘레길로, 지난 11월 8일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국가숲길 지정으로 관광 효과는 물론 연간 약 2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 대전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숲길 주변의 식당, 카페 등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산림조합, 김장나눔행사 실시 서천군산립조합이 지난 24일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김장 행사에는 조합원 및 한국임업후계자서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300포기의 김치를 김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김장김치는 군청 사회복지실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며 추운 겨울에 훈훈한 소식을 더했습니다. *서천성폭력상담소,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아 인권영화 관람 행사 진행 지난 28일 서천성폭력상담소가 11월 25일에서 12월 1일로 지정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인권영화 ‘갈매기’ 단체 관람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유관 기관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담소 관계자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이번 기회를 통해 성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고,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인식 개선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10월 21일 충남 서천군의 ▲‘취임 100일’ 김기웅 군수 “군민 삶·도시개발에 힘쓸 것” ▲노인의날 ‘행사’는 개최, 노인 위한 ‘정책’은 부재?…대한노인회 김윤태 회장 지적에 金 “노력하겠다” ▲'어촌에서 같이 살아요' 서천군, 청년 정착 지원 ▲서천군, 의료 취약지 주민 '찾아가는 결핵 검진' ▲기산초,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개관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김태흠 "충남이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할 것" ▲'산림 불법행위 꼼짝마' 충남산림연, 31일까지 집중 단속 ▲대전시, 3D 프린팅 기반 우주산업 생태계 만든다 ▲이장우 시장 "202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 축하"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민선 8기 김기웅호’가 출범한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계획 중인 사업과 함께 ‘군민의 삶’과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김기웅 군수는 밤낮없이 서천 곳곳을 다니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3개월간 몸소 느낀 서천의 현안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갖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마음이 급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n뉴스는 김기웅 군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그의 다짐을 들어봤습니다. 먼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길산천과 판교천을 잇는 수로 건설을 꼽았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우리가 서천을 발전시키는 큰 과제로 본다면, 길산천과 판교천을 뚫어서 서천의 심장부를 흐르게 한다. 그는 바다와 갯벌을 살리기 위해서는 금강이 서천의 중심에 흘러야 한다며 수로 건설의 목적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해 대비, 판교천이 흐르는 수변공원으로 군민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장항제련소를 활용한 ‘제련박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9일 문예의전당에서는 제26회 노인의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 기념사를 맡은 대한노인회 김윤태 서천군지회장은 정작 노인을 위한 정책은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김기웅 군수는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sbn뉴스는 김윤태 회장의 자세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현장에 이시은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2일은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법정기념일, 노인의 날입니다. 충남 서천군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는데요. 행사 속 순서로 진행된 대한노인회 김윤태 서천군지회장의 기념사. 기념사에서 김 회장은 “서천군의 정책에는 서천의 38.7%에 해당하는 노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노인 정책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저희 sbn뉴스는 행사가 마무리된 후 앞선 기념사와 관련해 김 회장의 자세한 의견을 들어봤는데요. 김 회장은 최근 민선8기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5대 군정 목표에 ‘노인’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며, 서천 인구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을 위해 정책을 수립할 것을 지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태 회장 (노인 인구가 사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열리는 ‘202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지난 20일 저녁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과학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준비해했다”며 “앞으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개막한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주항공, 방위, 로봇, 나노, 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김태흠 지사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충남의 친환경 성장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언더투연합 총회에 아태지역 의장으로 참석해 각국의 요인을 만나면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국제적 여건 속에서 충남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면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는 충남이 경제발전을 위해 가장 큰 피해를 봤음에도 오히려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콘퍼런스’는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출범 전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3D 프린팅에 기반한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항우연, 생기원, 한밭대와 힘을 모읍니다. [기자] 지난 20일 대전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와 ‘우주핵심부품 개발 및 3D프린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내용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및 우주핵심부품 첨단제조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위성 발사체의 핵심부품 개발 협력 및 첨단디지털제조 협력 등입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대면적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해 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핵심부품 설계와 시험평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들의 관내 정착을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추진하는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어업 또는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의 독립경영에 종사하는 경우 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어업 예정자 또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11월 11일까지로,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첨부해 서천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서면 제출하면 됩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단속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도립공원 환경을 위해 추진되며,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의 불법 행위도 병행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야영 및 취사 ▲흡연 및 음주 행위 등이며, 주요 단속 대상지는 특별 단속하고 드론을 활용해 수시로 살필 예정입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산불 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 인식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X-ray 촬영, 객담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병행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취약계층으로 판단해 1년에 한 번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산초,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개관 지난 17일 기산초등학교가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어울림관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학교와 지역 공동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천문화원, 올 두 번째 전통혼례식 서천문화원이 올해 두 번째 전통혼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다문화가정 1쌍과 어르신 부부 1쌍이 참여해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등 전통혼례 순서에 따라 백년가약을 약속했습니다. ◇살고 싶은 서천, 사랑 넘치는 팜파티 지난 18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살고 싶은 서천의 사랑 넘치는 팜파티’를 주제로 관내 17개 농촌체험교육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10월 18일 충남 서천군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된 서천군, “나는 어떤 지원 받을 수 있을까?” ▲서천군 ‘한국 갯벌 컨트롤타워’ 품나?… 갯벌보전본부 발표 임박 ▲충남 광역·기초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지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장항스카이워크 점검 ▲국립생태원,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한자리에 ▲주택 상세주소 부여, 주민센터에서 받으세요 ▲“역대 최고” 대전 UCLG 총회 5일 대장정 마무리 ▲대전시·KAIST, '디지털 의과학원' 2026년까지 구축 등을 보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