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운 토끼의 힘을 받아 올 한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새 비전으로 삼아 시정4기 2년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시민분들의 염원과 계묘년의 슬기로움을 모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지원해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해 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건강한 체육도시, 자연과 호흡하는 정원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편리한 미래교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쾌적한 교통 환경과 도시성장에 걸맞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주택 공급을 기반으로 시민 주거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보건인프라 확대로 남녀노소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세종교육이 새롭게 도전하는 한 해였습니다. 세종교육공동체의 정성과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지난해는 마음 아픈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큰 슬픔을 겪으며 또다시 기억과 약속을 다짐했습니다. 새해에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도 남북관계를 포함한 국제 정세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위기를 넘어설 열쇠는 교육에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파도에 당당히 올라타고 즐길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교육은 더욱 새로워져야 합니다. 2023년 새해에도 세종교육은 미래를 여는 교육대전환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다 함께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시대를 앞선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교와 교실에 미래를 가져오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실현하여 학습권을 보장하겠습니다. 폭넓은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일은 결코 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힘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4대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각종 현안문제와 숙원사업,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고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올해 우리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공약 사항과 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잘 녹아들고 있는지 살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우리 당진시는 명실상부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경제·산업·물류 중심지이며,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와 함께 철강, 항만 물류 인프라를 두루 갖춘 기업도시입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을 비롯하여 석문산단 인입철도와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 제2서해대교 건설 등이 완료되고 당진항 발전계획 또한 조기에 추진되면 우리 당진이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에 우리 의회가 할 일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을 고민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저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안건 채택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와 초당적 협력에 합의했고, 국회 분원 설치 규칙 제정 및 의정연수원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또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BRT 역세권 및 금강변 수변상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결정을 견인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더 멀리 뛰기 위해 잔뜩 웅크린 토끼의 모습처럼 코로나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 위기 등의 난국을 빠르게 헤쳐 나가 진정한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길 응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들은 군민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드높여주었습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2년째가 되는 해로서, 군민들께서 보내주시는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군정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종 사업들을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희망을 품고 머물고 싶은 미래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우선 금산의 장기발전을 견인할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산업기반 구축, 인삼약초 세계화 등의 10대 과제는 금산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면서 우리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활용하여 금산의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힐링치유형 농촌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윤양수 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로 구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따듯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중구의회는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구민분들의 주민의 작은 목소리와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중구 발전이라는 목표하에 의정활동에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 우리 의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2023년에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달라진 의회의 위상의 걸맞는 견제와 감시, 협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 분들의 상심과 어려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정치권의 이해관계를 떠나 구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으로 민선 8기 중구청장에 당선됐습니다. 7월 1일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젊음과 혁신이 함께하는 경제성장,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문화예술,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평생교육을 구정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취임 후 약속한 소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고 단계적 실행계획을 체계화했습니다. 공동주택과와 빅데이터팀, 인구청년팀, 벤처밸리팀,평생교육팀 등을 신설해 새로운 조직도 갖추었습니다. 2023년은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첫 번째, 구정방향인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스포츠콤플렉스 형태의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보문산 일원 자연 휴양림 조성, 대전 제2 수목원 조성,DX기반 중촌벤처밸리 건설, 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마다 꿈과 소망이 성취되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차가운 겨울 매서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몸을 움츠리듯 우리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 여파로 몸과 마음을 웅크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경제적 여파 등으로 받은 상처는 2022년 한해로 아물기에는 가볍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힘들었던 한 해였음에도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기후변화, 코로나 펜데믹 등으로 인한 사회 전반 변화의 급물결 속에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불안정하기만 합니다. 이러한 위기를 민선 8기 도약과 변화의 변곡점으로 삼고 여러분과 함께 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일상회복을 위한 과도기를 거치며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구정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연축 도시개발사업 개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구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기쁜 일만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서구가 힘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한껏 움츠렸다 힘차게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해라고 합니다. 우리 서구도 좋은 기운을 받아 한층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기도 합니다.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본격적으로 구축될 한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나라 안팎의 급속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높이지고 있는 이 때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보다 나은 미래로 갈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현실에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변화의 노력과 능동적 혁신의 자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언제나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정말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상황들을 무사히 극복해 왔으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값진 결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 모두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개청20주년을 맞게 되는 계묘년 새해에도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을 향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이제 어둡고 긴 터널을 뒤로 하고 새해의 영롱한 여명의 빛을 받으며 새로운 꿈과 열정으로 가슴벅찬 여정을 함께 시작할 때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우리 시를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융합문화복지도시 조성 추진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해를 맞아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가정에 풍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1일,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오직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소명을 다 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2023년도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에 훈풍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저는 새로운 각오로 시민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 행정으로 시민 행복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올해 우리 시가 더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정 방향은, 첫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과거 중소 농업도시에서 세계적인 군수산업도시로 성장한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처럼 논산을 군수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수한 방산업체 유치, 국방 관련 미래산업 인재 육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친(親)국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을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와 길조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가 늘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 6개월은‘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주-세종 광역BRT개발 계획과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마침내 확정돼 본궤도에 오르게 됐고, 충청남도가 실시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및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모든 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습니다.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이 힘차게 출발하는 원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정화두를‘성화도약(成和跳躍)’으로 정했습니다. 화합하여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시민과 화합하여 확고한 목표를 향해, 의지를 갖고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보내
지난해 7월 26일 서천군의 갯벌을 포함한 국내 4개 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한국의 갯벌’은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 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다. 해양수산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보전본부)’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갯벌보전본부는 ‘한국의 갯벌’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와 지역 방문자센터 등을 총괄하는 갯벌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수부 발표 이후, 갯벌보전본부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충남 서천군을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 세 곳이다. 하지만 전북도, 전남도 두 지자체는 이미 가열하게 유치전을 벌이고 있지만, 서천군은 언론의 지적을 받을 정도로 유치 의지가 의심받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에 포착되는 유치 경쟁 움직임으로는 전북도(고창군)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지난달 29일 남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갯벌보전본부 유치에
서천군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991억 원을 편성하며 지방재정 7000억 원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아직 군의회의 심사를 통과한 상태는 아니지만, 이번 제2회 추경이 코로나19 완전 극복과 군민 안정,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을 중점으로 편성된 만큼 원안대로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이 제2회 추경이 별다른 잡음 없이 통과되면 서천군은 바야흐로 지방재정 7000억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당초 서천군의 2022년도 예산안은 5782억 원으로 편성됐었다. 일반회계 5449억 원, 특별회계 333억 원 등이었는데 이는 지난해(2021년 5055억 원) 대비 727억 원 증가한 것이다. 올해 본예산만 해도 지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인 14.39%의 증가율을 나타냈는데, 두 번에 걸친 추경으로 이번에 지방재정 7000억 원 시대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다. 2022 예산안의 편성 기조도 이번 추경 방향과 궤가 같았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지원, 미래 성장 동력 마련 등에 집중했었다. 지난 3월 제1회 추경에서는 347억 원을 편성했다. 이 역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여름 한 달 동안 내릴 비가 하루 만에 쏟아졌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 실종자가 속출하고 주택, 차량 침수 피해 등이 잇따랐다. 10일 오전 기준 서울, 경기, 강원에서 1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이재민은 398세대에서 570명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린 비의 양은 용문산(양평) 532.5㎜ 기상청(서울) 525㎜ 경기 광주 524.5㎜ 산북(여주) 495㎜ 등이다. 이렇게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를 뿌린 비구름은 10일 충청,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전북 북부로 남하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 간 세력 싸움 끝에 비구름대가 충청 등으로 내려온 것이다. 10~11일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에 100∼200mm의 비가 예상됐다. 특히, 충청권에는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실제로, 충청권에 비구름대가 남하하며 8일 오전 0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백운(제천) 213㎜ 신평(당진) 160㎜ 영춘(단양) 159.5㎜ 엄정(충주) 153㎜ 장동(대전) 151㎜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 충남 15개 시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