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부터 행복키움 특성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랑의 찬찬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찬찬찬’ 사업은 장보기 및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식재료 제공으로 주식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간단한 요리로 식생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밀키트 지원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반찬 나눔, 독거노인 생신 지원, 두뇌건강 놀이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및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상반기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온양천도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말·고운 말 사용을 목적으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 온양4동 직원, 온양천도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이용해 ‘학교폭력 안돼요! 나빠요!’, ‘학교폭력 멈춰!’ 등의 구호를 외치고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올해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온양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 재봉 동아리 ‘쏘잉YOU’ 회원들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쏘잉YOU 장길순 회장과 고경원 총무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7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앞치마와 옷 등을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특기를 살려 어린이 애착인형과 보온·보냉 가방, 마스크, 토시 등을 만들고 이를 주변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길순 회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열심히 바느질해 얻은 수익금을 군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수선하는 재봉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잉YOU(Sewing You)’는 태안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소속된 재봉 동아리로 7년 전 처음 구성됐으며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기 및 지역별 감염 위험도 등의 정보를 농가에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방제율 92.7%를 기록, 꽃 만개 후 2회 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76.5%) 대비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졌으며, 농가가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보다 최소 3일 빨리 꽃마름 증상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는 방제 적기를 당일 알리지 않고 하루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방제 적기 알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과 읍·면장 등 ‘산업안전 관리감독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법령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한국산업안전원(주)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특수건강진단 등을 실시하고 사업장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서산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4월 26일, 29일 2회에 걸쳐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설명회’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 및 양성 교육은 효과적이고 원활한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링사업 참여 민간단체 멘토 175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링사업에 대한 멘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잇길’ 앱 사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멘토링사업은 우울척도를 통해 발견된 자살고위험군 400여 명을 멘토와 1대1로 연결하며, 멘토는 방문 또는 전화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으로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서는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살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생명지킴이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살고위험군에 속한 시민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을 이수한 멘토들은 우울증을 겪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고위험군을 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볍씨를 담그는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에 앞서 까락이나 쭉정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야 파종작업이 원활하고 입모가 양호하다. 충실한 볍씨가 준비됐으면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량의 2배 용량 30℃ 물에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춰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약제 침지 소독을 해준다. 약제 침지 소독 후 맑은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하며, 약제 침지 소독 시 살충제를 혼용하면 벼잎선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부 보급종 소독분(삼광, 친들)을 수령한 농가는 살충제만 적량 넣어 소독한다. 정부 보급종 미소독분이나 농업기술센터 채종포산 종자,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약제 온탕 소독과 더불어 약제 침지 소독을 해주는 것이 키다리병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온탕 소독은 종자량의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를 한다. 온탕 소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4~6월)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가에서 태워버리는 오래된 벌집을 가지고 오면 이를 수거하여 친환경방제 말벌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양봉농가에 유인액을 자가 제조할 수 있는 제조법과 등검은말벌 여왕벌 포획용 트랩 제작요령과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사과 개화기 적화제 사용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적화제를 시범 공급했으며, 꿀벌에게 피해를 주는 독성을 가진 사과 적과제(카바릴수화제 등) 사용 시에는 인근 양봉농가에 사전 통보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4명)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의표 회장(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홍경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사용․미활용 재산을 파악해,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매각하고,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타민A, 오메가3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눈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에 실치의 고향 장고항에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장고항 실치 마을 수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즉석 수산물 요리 시식 행사 △각설이 공연 △수산물 경매 및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4일 한전MCS㈜세종지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일형 연서면장과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소정인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MCS㈜ 세종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등 업무를 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한전MCS㈜ 세종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동주택관리와 연계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 홍보영상을 소개하면서 정원 도시 조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도시 특성상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지의 꼼꼼한 관리에 앞장서는 것과 함께 개최 예정인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에도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 등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종시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현 청장은 100분간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맞아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지역사례와 국가 숲길 등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산림의 가치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이번 특별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