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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농 4-H회원, 지역사랑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 실현

서천군 4-H연합회는 지난 8월 17일 서천군 관광 활성화 및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서천군 4-H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군4-H연합회원 40여명은 여름철 피서객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춘장대 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한 서천군 이미지를 개선하고 참여 회원간 열정과 소통, 나눔을 각각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과 해수욕장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리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홍석현 서천군4-H연합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는 4-H이념을 앞으로도 널리 알리며 항상 앞장서 실천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4-H회원들이 자발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를 실현하고, 지역 젊은이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4-H연합회는 만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회원 64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국립생태원, 수족관의 생명유지 과정을 한눈에 본다

8월 16일부터 생명유지장치 특별전시회 개최

(사진출처 - 국립생태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수족관의 수질 정화과정을 알리기 위한 ‘생명유지장치 특별전 수족관의 비밀’을 8월 16일부터 2년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수족관에서 수생생물이 살면서 생기는 배설물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온, 산소 등 수생생물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명유지장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전은 관람객이 제한된 공간에서 수질 정화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수조와 생명유지장치를 함께 보여준다. 7톤 규모의 전시수조에 수생생물이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을 제공했으며, 전시수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생명유지장치에 의해 정화하는 전체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관람객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하천의 자정(自淨)작용*의 원리를 생명유지장치와 연계하여 이해를 돕는다. 전시수조에는 블랙팁 샤크(Blacktip shark), 플랩노즈 레이(Flapnose ray) 등 소형 상어와 가오리 등을 전시했다. 특히, 해설사를 통한 하천의 자연정화와 생명유지장치를 통한 정수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과학의 원리를 알려준다. 박용목 국

서천에 단 한 곳 ‘유기동물 임시 보호소’ 시설 개선 절실

연이은 폭염속에 더위를 식힐만한 어떤 시설도 존재하지 않아 보호소 말라붙은 유기견 대변 방치...물그릇 시퍼렇게 물때 껴 보호소 관리자, “시설이 낙후됐을 뿐 관리에는 최선을 다한다” 군, “지원금 확대와 시설물 개선 후 정식 보호시설 등록할 것”

서천군에 단 한 곳뿐인 유기동물 임시 보호소가 시설이 매우 열악해 시설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갈수록 관내 유기동물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말 못 하는 동물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에 따르면 유기동물 보호소란 길거리를 배회하는 주인 잃은 유기동물들을 포획해 주인을 찾을 때까지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마산면 나궁리 소재 한 축산농가에 정식 허가 없이 임시 보호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현장을 살펴본 결과, 얼핏 평범한 농가처럼 보이는 임시 보호소 안으로 들어서자 오래된 창고를 개조한 듯한 우리에 유기동물들이 한두 마리씩 들어가 있었다. 유기견은 대소변 옆에서 돌아다니고 탈출 위험이 있는 유기묘는 활동 공간조차 없이 운반용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었다. 또, 한 달 넘게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호소에는 더위를 식힐만한 어떤 시설도 존재하지 않았고 철창과 좁은 복도에는 거미줄이 먼지와 뒤엉켜있어 오가기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해당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대소변을 치우고 밥과 물을 갈아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해신문 기자가 살펴본 현장은 비어있는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젊은 서천 만들기 프로젝트> 서천 청소년 기자단 ‘SCYouth 뉴스룸’...지역 내 ‘반향’

청소년이 직접 아이템 발굴, 취재, 영상 제작...청소년 방송 조선예 사무국장...“‘청소년 의견’에 어른이 귀·마음 열어야”

최근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페이스북을 진원지로 서천군민에게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서천 청소년 기자단 ‘SCYouth 뉴스룸’(이하 SCY)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지난 4월 창단한 SCY는 서천군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정책참여 Y-열린행정’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문화센터는 지난 3월 면접을 통해 서천군 청소년 14명을 기자단으로 선발하고 지도자 6명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하여 SCY를 창단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서천군을 부탁해’라는 이름으로 발대식을 갖고 기자증, 명함, 수첩 등을 전달했고, 5월 19일 ‘어쩌다 기자’ 행사를 진행해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취재 실무, 영상제작 교육,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SCY는 현재 10여 편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템 발굴부터 취재, 영상제작까지 하고 있다. 한 편당 러닝타임(running time)이 60여 분에 이르는 영상들은 그 안에 정치, 문화, 교육은 물론 고발기사, 업체탐방, 지역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

서천 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태양광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 서천군에 5년간 총 151건 문산 은곡리, “태양광 허가 용지 재매입해서 개발 막을 것” 군, “정부 권장사업이라 허가 신청하면 규정대로 처리해야”

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은 투쟁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행정소송도 불사하는 등 서천군이 이도 저도 못 하는 난감한 상황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탈원전’을 외치고 있는 정부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추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발전사업도 날개를 달고 땅값이 비교적 저렴한 농촌 임야에 신청이 몰리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151건의 태양광발전사업 개발행위허가가 났다. 지난 13일에는 개발행위허가신청 재심의가 2건, 조건부 허가가 3건을 심의했지만, 허가신청이 들어온 지역의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사업이 환경을 파괴하는 난개발이라며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실제로 문산면 은곡리 주민들은 지난 2016년 4월 처음 태양광 사업 허가신청이 났을 때 토지주가 7000만 원에 팔았던 땅을 마을 기금 1억2000만 원에 되샀다. 이후 또다시 허가신청이 났을 때는 2400여 평의 1평당 4만5000원의 땅을 6만5000원으로 재매입해 이 땅을 지키려 애썼다. 문산면 은곡리 구수환 이장은 “난개발하다 보

서천 지역 한 주간 6건 사건·사고 발생

모텔 화재 800여만 원 피해...폭염으로 40대 실신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서천군에서는 화재사고 4건과 교통사고 1건, 사고부상 1건, 총 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 화재사고는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난 9일에는 서천군 소재지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청 추산 약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8일에는 발생한 기타화재로 약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과 10일에는 일어난 공장화재로 각 300여만 원과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각각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는 없었다. 잇단 화재에 주의가 요구된다. 9일에는 서천군 마서면 소재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경 발생한 1t 트럭 대 승용차 등 3중 추돌로 사고로 인해 A씨(66·여)가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으로 번질 수 있는 트럭과 승용차 간의 추돌사고였으나 A씨는 다행히도 경상에 그쳤다. A씨는 경추·척추 고정 등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8일에는 한산면의 한 주택에서 B씨(48)가 폭염으로 인해 쓰러져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B씨에게 기도확보와 냉찜질 등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벽화로 물든다!’...서천읍, 골목산책길 미술관 조성

서천초교 입구에서 서천성당까지 총 20개 벽화 그려져 임동범 한국미술협회 충남서천지부장·박태녀 작가 참여

어두웠던 서천군 서천읍의 한 골목에 벽화거리가 생겨 즐거운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이 벽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주변 사물들을 활용해 그려졌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알록달록 벽화로 물든 현장을 가보니 벽을 뚫고 나온 공룡이 가방 속을 신기한 듯 들여다보고 있고 가방 속에는 축구공, 청진기, 화구, 스케이팅 신발 등 아이들의 꿈이 가득 담겨있는 등 휑했던 초등학교 정문 앞 담벼락은 그림으로 환해졌다. 이곳은 바로 서천초등학교 앞 골목이다. 이번 벽화는 장소와 벽의 특징을 살려 그려졌다. 담쟁이덩굴을 이용한 악어의 그림도 있고 진짜 대나무 사이에 그려진 그림 대나무 옆에서 놀고 있는 ‘판다’도 있다. 가스관을 나무삼아 나무늘보가 매달려 있으며 어린왕자는 화단에 물을 주고 화단의 풀들은 소녀의 머리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벽화가 그려진 건 지난 5월이다. 서천읍에서 추진하는 ‘골목산책길 미술관 조성사업’으로 서천초등학교 입구에서 서천성당까지 총 20개의 작품이 그려졌다. 벽화거리가 전국 각지에 많이 있지만, 서천의 벽화가 특별한 것은 바로 지역의 모습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임동범 한국미술협회 충남서천지부장(세종미술학원 원장)은

마음의 눈 뜬 ‘문해교실’...참여 어르신 ‘호응’

장항읍 성주4리 마을회관서 문해교실 3년째 이뤄져 문해교실 수업, 1년간 1주일에 2회씩 총 80회 운영

글자를 배우고 모르는 글자를 읽을 수 있다는 것. 그 감격스러운 일이 여든이 넘어서 일어난다면 얼마나 기쁠까! 공부가 즐겁고 행복하다는 문해교실 현장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찾았다. 서해신문 기자가 찾은 문해교실은 장항읍 성주4리(이장 유충일) 마을회관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이곳 문해교실은 ‘행복서천 문해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수업은 1주일에 2회씩 1년 동안 총 80회 운영된다. 이날 문해교실은 서천군문해교사협의회 회장인 구선희 선생을 향해 “차렷 절! 사랑합니다. 오늘도 수고해주세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구 선생·부반장의 서로 포옹으로 수업은 시작됐다. 마을회관 한편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가 빼곡히 걸려있었으며 이날 어르신들은 다 같이 따라 읽고, 단어를 몸으로 흉내 내기도 하며 글자를 익히고 있었다. ‘즐겁게 배우자’라는 급훈처럼 어르신들은 이 수업시간이 행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장항읍 성주4리에 거주하는 백경옥 어르신은 “대문 앞에서 학생들 가면 그것만 쳐다봤어. 좋아 보여서 그것이 소원이었는데 지금 84세에 이런 공부를 한다니까 쨍하고 해 뜰 날로 좋아”라며 행복함을 전했다.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이영희 어르신은 “공부하

춘장대 SUP 체험·생존 수영 체험 교실 성료

전국에서 피서온 관광객 350여 명 무료 체험 참가 보드 위서 노를 저어 나가는 ‘패들보드’ 체험 호응

서해안 대표 휴양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교실이 35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체육회와 (사)한국카이트보딩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행사장을 가보니 형광색 조끼를 입은 관광객들이 해양레저스포츠로 생존수영을 체험하기 위해 한둘씩 텐트로 몰렸다. 강사의 사전 안전 교육이 끝난 후 곧바로 바다로 향하는 참가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물에 빠졌을 시 대처요령을 배우며 선박마다 긴급 사태를 대비해 갖춰두는 구명뗏목에도 오르고 있었다. 서해신문 기자가 이날 체험에 사용되는 구명뗏목을 살펴보니 해양사고 시 자동으로 펼쳐지는 이 뗏목은 내부가 텐트와 흡사했다. 체험객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치며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 동구에서 피서왔다는 하삼권 씨는 “가족과 함께 바다 체험을 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너무 즐거웠다”라며 “가족이 혹시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저희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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