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타 시도와 긴밀히 협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19일 공약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 쓰는 교육자치 회복력’ 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특징과 교육의 의미 ▲참공약(매니페스토) 운동의 추진 방향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책 제언 ▲충남형 이에스지(ESG) 교육 방향 설정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참공약(매니페스토)은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것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도민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와 이러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 자치 확산을 강조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공약(매니페스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약이행과 이에스지(ESG)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를 구성하고 4월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지원단은 앞으로‘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교육 홍보에 힘을 보탤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송규아 아나운서의‘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 후 홍보지원단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은 2023년 교육부 주관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수요자를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교육가족 소통 성과로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1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학교 별 추천으로 선정 된 위기청소년 5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시작한 위문 활동은 매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20명)을 선정하여 쌀, 고기,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위문활동은 지자체, 보건소, 상담소, 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협의체 회의 시 선정된 위기 가정 1가구를 포함하여 지원했다. 임예순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해나가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이에 웃음으로 화답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누리어머니회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진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 소속된 정계․재계․학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됐다. 리셉션 행사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한국 전통무용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대표 기업 주요정책 및 기술 발표,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애틀은 “제2의 실리콘밸리”, “전 세계 클라우드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따라올 정도로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도 시애틀에 사무실을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상징)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면서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nbs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정책 모니터링 활동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 혁신과 정책 제안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지원자와 대전창의인재학교 학생네트워크단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2023년 75명에 비하여 약 35% 증가한 101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발대식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강사: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 모니터링 활동 안내,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정책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의 자부심과 태도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학생자치’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활동’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7월에는 역량강화 캠프
2024-04-19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가 43년 만에 시민의 녹색문화복지 공간인 ‘아산문화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19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문화공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8만 2,000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공사를 완료, 지난 2월부터 임시 개원 중이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 숲 ▲맨발 숲길 등이 있으며, 최근 맨발 걷기 붐에 따라 향후 이용객 건강증진 차원에서 문화공원 전역을 연결하는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어린이도서관·온양민속박물관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과
2024-04-19 s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