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은 지역 독서문화 확산 및 책모임 양성을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도서관 내에서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10인 이상의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장소와 도서뿐만 아니라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도 지원받게 된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열린마당 ‘알림’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도서관별 담당자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또는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스포츠마케팅에 의한 충남 청양군의 지역상권 심폐소생정책이 본격 시작됐다. 첫 단추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전국 복싱팀 동계합동훈련으로 끼운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아산시 신정중학교 등 중등부 19팀, 대구체고 등 고등부 13팀, 경운대학교 등 대학부 2팀, 국군체육부대 등 실업부 9팀 포함 총 39팀에서 선수 442명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청양군민체육관을 비롯해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스파링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선수들은 전국 각지에서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잘 갖춰진 훈련시설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청양군에 만족하고 있다. 지역주민들 또한 밝은 표정과 넉넉한 인심으로 선수단을 응원하면서 고마움을 사고 있다. 복싱팀 동계훈련에는 지난해에도 남원시청을 비롯해 49팀 440명이 참여해 기량을 닦았고, 그 결과는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 메달 획득으로 이어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복싱을 비롯한 각 종목경기(전국 및 도 단위) 51회를 개최해 선수·임원, 응원단 등 4만3000여 명의 방문을 받았다. 대회 개최의 직간접적 경제유발 효과는 185억원에 이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최근 홍역이 국외 유입으로 인해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병원 내 감염을 통해 면역력이 없는 2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국제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 받았으나 홍역은 발진 증상이 특이적이지 않고 국내 환자 발생이 거의 없어 홍역을 경험한 의료인이 감소하면서 조기진단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병원 내 전파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사전에 발열과 발진 증상이 있음을 말해야 한다. 서천군보건소 담당자는 “최근 경기도 등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의 경우 심한 합병증 없이 모두 완치됐으며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홍역은 자가 치료만으로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며, “자가 치료는 환자가 병원을 통해 추가로 홍역을 전파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이점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해, 타인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진 발생 후 4일간 혹은
[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당진시장 오거리와 당진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2016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제출한 ‘행복한 걸어가유길 조성(당진시장지구)’ 사업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18억 원을 투입해 당진시장 오거리와 전통시장 일원 약800미터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블록 포장과 디자인 벤치, 경관 가로등 등을 설치하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2016년 11월 공사에 착공했으나 사업 구간의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하고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7월 잠시 중단된 후 지난해 3월 공사를 재 착공, 지난 연말 최종 준공했다. 이 사업으로 당진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환경이 개선 됐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신주 등을 지중화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거리로 재탄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을 병행하게 되면서 공사가 늦게 마무리 됐지만 간판정비와 더불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공사가 가능했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신속 정확한 지방재정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고 상황에 맞는 사업발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비하는 현안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방재정 또한 확장 운용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방소비세 인상, 교부세 정산분 조기 교부 등으로 추경재원의 조기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원활한 예산편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방재정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발굴 시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편성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1차 추경에 군수 읍면순방 시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도 우선순위에 따라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지방재정확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았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청양군 공직자들이 혈액수급이 어려운 겨울철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15일 군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유관기관 과 지역주민들도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는 차가운 날씨에도 구기자차와 다과를 준비해 헌혈 참여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나눔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생명의 등불을 밝혀주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헌혈을 통해 건강검진도 받으면서 어려운 환자에게 희망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양군은 매년 2번씩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진행하는 ‘전 국민 헌혈운동’에 동참,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지난 2일 취임한 충남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이 현안업무 파악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취임 후 5일 만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부서장들로부터 각 부서별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진의 주요 시정과 현안업무 파악에 집중했다.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이후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동절기 재난예방 현장 방문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는 등 주요 시정 업무와 현안은 직접 챙기며 발 빠른 파악에도 나섰다. 또한 직원들의 불필요한 보고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자시스템을 활용한 메모보고 활성화를 지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조치도 내렸다. 지난 10일에는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화원, 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대표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14일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종합복지타운과 전통시장 등 각 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에도 본격 나섰다.
[sbn뉴스=서천] 황정환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신나는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겨울 방학기간 동안 요리쿡 조리쿡, e-스포츠, 쿠킹아트 클래스, 생활에어로빅 등 4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기적성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쿠킹아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킹아트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형제들끼리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 도와가며 작품을 만들며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어 너무 좋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형재 장학사는 “이번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통해 특기적성이 개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앵커] 서해방송에서는 3.13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서천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동서천농협조합장 선거입니다. 보도에 황정환 기잡니다. [기자] 동서천농협 조합장 선거는 오영환 현 조합장과 김순정 현 이사, 이정복 전 이사 간의 삼파전 구돕니다. 세 후보자 모두 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천농협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오영환 현 조합장은 4선에 도전하는 만큼 연륜과 정직을 밑거름으로 농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영환/ 동서천농협 조합장(68세) “합리적이면서도 원칙이 중심이 되는 그런 리더십을 앞으로 발휘하고자 합니다. 농협 조합원님들과 함께 동반자로서 농업인 소득과 편익 증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순정 현 이사는 지난 조합장선거에도 출마 의지가 있었지만 주변에서 시기상조라고 만류해 불출마했고 이번 조합장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김순정/ 동서천농협 비상임이사(53세) “ 젊고 패기 있고 또 누구하고 뒷거래나 이상한 타협하지 않고 제 소신대로 일할 수 있고 추
[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난해 3월 처음 도입했던 청렴식권 제도를 올해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렴식권은 공무원과 사업추진 관계자가 부득이 점심식사를 같이 하게 될 경우 시청사 내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청렴식권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추진 관계자란 시와 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할 예정인 공사‧용역‧물품업체 관계자와 보조금 보조사업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별표 1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업 추진 관계자를 지칭한다. 시가 청렴식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사업추진 관계자와의 불가피한 동행식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이나 향응, 접대 같은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청렴식권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했던 사람과 사전계획 없이 점심식사를 동행해야 하거나 사전 회의 개최 계획이 없었으나 시책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람과 업무 협의 등을 하며 점심식사를 동행하는 경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다수가 참석하는 사전 계획된 행사나 회의는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로 집행토록 했으며, 사업 추진과 관련 없는 일반민원의 경우에는 청렴식권 사용을 제한했다. 시
[sbn뉴스=당진] 황정환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머무르는 겨울철새들이 북상하는 시기에 맞춰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인근 자전거 도로를 폐쇄한다고 14일 밝혔다. 폐쇄구간은 신평면 운정리부터 우강면 신촌리까지 약 6㎞ 구간의 삽교호 자전거길이며, 폐쇄기간은 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시는 폐쇄 구간 입구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차량과 자전거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신평면에 거점소독초소 1개소도 운영하는 등 겨울철 가축질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산란계 농장에 대한 AI 검사를 강화하고 가금농가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소독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삽교호와 석문방조제 등 겨울철새 도래지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삽교호 자전거길을 임시 폐쇄하는 것은 AI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4일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등록번호 103호)로 등록된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숙박, 캠핑 등 휴양시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 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카드)으로 결제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생태도시 금산의 남이면 건천리에 위치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청정숲에서 다양한 숲·목공체험, 산책, 숙박, 캠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이다. 현재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인 얼음 썰매장이 개장되어 아이들의 놀이터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기존 오감만족 숲·목공체험과 함께 임산부와 어르신, 갱년기 여성 대상 힐링 및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태아부터 노년기까지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바우처카드의 이용이 더욱 확대되어질 전망이다. 한편,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카드)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이웃들에게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초록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
[sbn뉴스=금산] 황정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2019년 자녀 교육시키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금산군은 학생들을 위한 합리적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군비 19억8000만원을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비 보조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20억4700만원이다. 이는 작년 19억100만원에서 1억46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과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 역사관 건립, 지역 특색(인삼약초)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로봇활용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인다. 또한, 군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충남도,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본격 시행한다. 군은 금산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을 충남도와 공동 지원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충남도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총 사업비는 710백만원으로 군은 50%에 해당하는 3억5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인재 육성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므로 올해 교육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한 이동건강증진실을 운영한다. 농한기에 운영되는 이동건강증진실은 군내 경로당 62곳을 순회하게 되며,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여부를 알리기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병행한다. 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를 중심으로 ▲한파대비 건강관리 ▲금연, 절주, 영양, 비만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틀니함 등 구강위생용품 배부 ▲치매예방법과 치매조기검진 ▲우울증 예방교육과 우울증검사 등을 제공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칫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는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황정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인구 증가와 관련한출산지원정책을영유아 보육분야를 포함해 평생지원시스템을 갖춰 가고 있다. 보육분야 지원은 젊은 부부의 출산율저하 이유가 낳는 어려움보다 기르는 어려움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청양군은 현재 셋째 이후 영유아(0∼만5세) 1인에 매월 10만원씩(군비 100%) 지원한다. 또 넷째 이후 영유아(0∼만5세)에게는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차량운행비(1인 월 최대 12만원)를 분기별로 지급하고, 어린이를 입양하는 가정에도 어린이 1인에 300만원, 장애아를 입양할 경우 500만원의 축하금을 전달한다. 두 지원정책 재원 역시 100% 군비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 셋째아이 500만원, 넷째아이 1000만원, 다섯째아이 2000만원이 변함없이 지원 된다. 청양군은 특히 산모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 현재 청양군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 조례는 산모의 건강회복과 경제적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하며, 예산범위 안에서 출생아 1인에 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3년간 청양군 출생아는 2016년 136명에서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