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에 거주하는 이석구 씨는 8일 서천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석구 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 기산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힘을 주고 있다. 이씨는 “작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농업 발전을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제13기 서천군농업대학 및 제4기 서천군농업대학원의 신입생을 7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대학은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한 양봉 과정에서 신입생 40명을 모집하고, 농업대학원은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효기술 과정에서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 1회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입학생은 총 25회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단,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휴강한다. 신청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 군민이면 가능하고 농업대학원은 기 농업대학 졸업생에게 입학자격이 주어진다. 입학원서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양식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일 경우 2월 8일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오는 7일부터 2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업단체의 경쟁력향상 및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재해대응 기술이전, 특화작목 육성, 농촌 융·복합 산업 지원,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식량 작물, 원예 특작, 축산, 인력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 지원 등 6개 분야 39개 사업이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이중·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 전년도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접수된 신청 농가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와 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업인 또는 단체는 신기술 보급, 현장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받게 된다. 시범사업에 대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어진 가운데 ‘함께할수록 커지는 기쁨, 서면 행복한 기부’가 지난달 12월 31일자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행복한 기부 릴레이는 행복한 날, 행복한 순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듬어 주자는 의미로, 1%의 나눔으로 100%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후원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두 형제가 몇 달 동안 모은 용돈을 기탁하고 공무원 임용 1주년을 기념해 아무 탈 없이 근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총 86명의 후원자가 참여하며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됐다. 김형천 위원장은 “2017년에 이어 2018년 두 번째 진행된 릴레이 후원은 주민들의 참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지금까지 서면 행복한 기부에 참여하고 홍보해 준 많은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함께할수록 커지는 기쁨, 서면 행복한 기부’를 통해 모아진 7100만 원의 후원금을 사용해 아이들이 행복한날 사업, 친구랑 어깨동무 사업, 생계비 및 난방비 후원, 달콤가득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28일 지역 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연이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38수산(대표 강희인), 바리스타 3,4기 회원 일동, 하정희 씨, 김후남 씨, 내도둔 마을 문종식 씨, 요포마을 부녀회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벌 마을 삼팔수산 강희인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서면주민자치회의 ‘제3,4기 커피교실 학습자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 15명은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기념으로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인 근로자로 근무하는 하정희 씨와 김후남 씨는 지난 1년 동안 모은 우유팩, 신문지, 박스 등을 알뜰하게 모아 판매한 금액을 후원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내도둔 마을 주민 문종식 씨는 “요즘 신문을 읽다 보면 서면의 훈훈한 기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나도 작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포마을 부녀회(회장 정영남)는 회장, 총무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기부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정영남 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립학원인 서림학당의 강사일동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청은 서림학당 원장과 각 과목 강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서림학당 이청은 원장은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과 일년 동안 함께 지내며 정을 쌓아온 강사들이 함께 모은 장학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기탁된 성금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서림학당 운영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림학당은 외부 학원 위탁 체계로 운영됐던 (구)인재스쿨의 단점을 보완해 올해 1월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 직영 체제로 출범했다. 원장의 체계적인 학사운영 아래 국‧영‧수 교과뿐만 아니라 진학컨설팅, 학생부 관리 및 고3 학생을 위한 탐구영역 특강, 면접‧자기소개서 특강 등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서천 지역 학생들의 대학입시 준비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서림학당 학생 출석률은 전년 대비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환, 안정자)는 지난 21일 화양면 적사자회와 함께 동절기를 맞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골국과 각종 반찬을 준비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적십자회는 이틀 전부터 불앞을 지키며 사골을 끓여 국을 준비하고 당일 날 각종 채소 및 식재료들을 손수 손질해 조리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에 나섰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사골국과 반찬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52가구의 집으로 직접 배달됐다. 적십자회 회원들은 반찬 배달과 함께 집 상태, 보일러 등을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확인을 함께 실시했다. 안정자 공동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위해 며칠 동안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배달까지 힘써준 적십자회와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에게“다 같이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춥고 외롭지 않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반찬 나눔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사랑후원회는 소외계층 38가구에 난방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올해 군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한 으뜸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무원은 △정책기획실 정희석 주무관, △사회복지실 김미영 팀장, △재무과 강인필 주무관, △농림과 김종국 주무관, △건설과 송환철 주무관 등 5명이다. 정희석 주무관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가족행복도시 비전선포식 개최,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발굴, 공모사업 활성화 및 현안사업 관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미영 팀장은 장애인복지 및 여성복지 분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및 여성친화도시 선정,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강인필 주무관은 납세자를 위한 법령을 제정해 납세자 만족과 권익향상에 기여하고 법인세무조사 등 현장조사를 통한 누락세원을 발굴해 공평과세 실현 및 자주재원 확보에 헌신했다. 김종국 주무관은 중국 쌀 수출 가공 공장 등록 및 서래야쌀 수출 호조세를 유지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했으며, 친환경 서래야쌀을 서울, 경기, 제주도 등 학교급식 시장에 전국 최대 규모로 납품해 농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영유아가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에 영유아 편의시설을 설치·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춘장대해수욕장 화장실, 문예의전당 대강당,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 실외화장실, 서천국민체육센터, 송아리돌봄센터 등 총 11곳에 기저귀교환대와 영유아거치대를 설치하고 옷걸이를 비치했다. 특히 아빠들의 자녀양육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남녀화장실에 모두 설치돼 공공시설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노박래 군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영유아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천군은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원, 이길구)는 지난 19일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21가구에 겨울 방한용 이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아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이장단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구 민간위원장은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산면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우리 집 화재안전지킴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여자중학교(교장 노희삼)는 지난 18일 '2018 작은인문학마당'을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올해 4회째 열린 작은인문학마당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 행사이다. 교과서 속 작가의 작품을 인문기행을 통해 보고하는 소설 ‘봄 봄’의 산실 김유정 문학촌 방문기를 정채림, 이하늘(3학년) 학생이, 소설 ‘봄 봄’을 낭독극으로, 3학년 이다해, 임소영, 최다빈 학생이 각각 진행했다. 또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대표 이도현)의 교육기부로 낭독극 ‘Happy birthday’로 가족과 친구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과정을 공연하여 감동을 주었으며, 자유학년제에서 연극수업을 받은 1학년 신민서외 12명이 함께 협연하여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낭독극에 출연한 신민서 학생은 "책을 읽는 것도 연극이 될 수 있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평소에 책을 읽을 때도 낭독극을 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더 몰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에서 진행된 생계형 일자리 ‘2018년 클린 농어촌 프로젝트’로 지역 내 곳곳이 반짝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귀촌 주민들이 일자리를 가져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문산면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시작된 2018년 클린 농어촌 프로젝트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지역 내 청소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이번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올 봄에 전입해 일자리가 없던 상황에서 프로젝트 참여로 귀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버스승강장 불법부착 스티커 제거, 경로당 환경정리, 등산로 정비 등 마을 곳곳을 청소하면서 마을 이웃들을 알아가고 지리를 익혔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살기 좋은 문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복지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2018년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행복비인후원회원, 행복비인봉사단, 복지이·반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2018년 복지사업 추진 실적과 평가를 보고하고 2019년 희망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했던 사업들의 장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19년 사업을 재편하자는 결론을 도출해 내 의미가 깊었다.행사에 참여한 김영태 위원은 “내가 참여한 봉사활동이 누군가에 따스함으로 전해지는 걸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온 봉사단원 등 인적자원에 감사드린다. 지역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보편적 복지 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서천군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7일 후원에 나섰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이종각 서천우체국장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백1십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는 행사가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이종각 국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작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에게 가족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이불은 서천군드림스타트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19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난방비 부담으로 마음껏 보일러를 돌릴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주셔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서천요리아카데미학원 양승해 원장이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으로 따뜻함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제주문화체험을 지난 11일부터 14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의 지원을 받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되어 3박4일 동안 교육 경험의 기회와 안목을 확대하고, 비자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오설록티뮤지엄, 유리의 성 등을 돌며 제주도 문화를 체험했다. 제주문화체험을 다녀온 3학년 학생은 “다양한 제주도의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에 감사하며, 제주도를 경험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과 제주도의 환경의 차이를 느끼고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제주도 문화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