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단독】‘다닥다닥’ 붙어 보던 수능 고사장 28명→24명, 책상 칸막이…시험장학교 1주 전…
[sbn뉴스=세종] 정원희 대기자 =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대입 수능과 관련, 교육 및 방역기관들이 '방역만점 시험'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는 특히 사상 초유의 코로나 19로인해 등교거부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마음 졸였을 고3 및 대입 시험생들을 위한 관련기관 간에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1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의 수험생을 포함해 모두 49만 3433명이 지원해 오는 12월 3일에 치러진다. 코로나19 방역만점을 위해 고사장 별로 수험생 28명이던 기존방식에서 24명으로 줄이고, 수험생 책상을 칸막이로하는 한편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는 수능1 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앞서 수능시험 준비부터 시행까지 전 단계에서 시험관리기관과 방역당국이 긴밀하게 공동대응하고 관계 유관부처에서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이에 관련,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달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내놨다. ▶▶교육부 등 수능 관련기관 움직임 1일 <본지> 확인결과, 교육부는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