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무총리 자문 위원인 유승광 박사가 충남 서천군수 출마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번이 벌서 세 번째 도전장인데요. 형식적인 공정이 아닌 기회의 격차가 없는 공정, 부패가 없는 공정사회 서천을 만들 것을 약속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박사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지방선거에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이번 출마 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전 서천군수, 서천군의회 김아진, 이현호, 조동준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유승광 박사 더불어민주당 국무총리 자문 위원 오늘 저와 더불어민주당원 그리고 지지와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서천군수에 출마할 것을 서천군민들께 보고드립니다. 유 박사는 이날 자리에서 “서천군이 현재 당면한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으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위기를 맡고 있다”라며 “경제 격차는 점점 커지고 배제와 소외는 또 다른 사회적 격차를 낳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체되고 있는 서천 공동체를 회복하고 미래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해답은 ‘함께하는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현대오일뱅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기업 및 기관 대표와 함께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도내 기업 등과 손잡고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증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실증에 성공해 사업화로 연결하면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탄산화물 생산 투입 등으로 연간 34만 3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역 내 체류하는 외국인과 군민 중 2·3차 미접종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군은 지난 15일 기준 3차 접종률 76%를 기록하며 충남도 평균 3차 접종률 60%에 대비해 높은 수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내 체류 외국인의 3차 접종률은 14%에 불과해 집단생활을 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에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해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3일에는 장항에 위치한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8일에는 서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이루어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분증 지참 후 현장접수를 통해 접종이 가능합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사업 점검에 나섰습니다. [기자] 이날 먼저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육성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올 한해는 공동체들이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및 역량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인권센터를 방문하며 “지난해에는 인권도시 기반구축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그 기반을 강화하고 인권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지역에 인간으로서의 존중과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활동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사회적자본지원센터와 대전인권센터는 각각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과 인권교육 및 인권보호관 등을 운영하며 여러 사업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부여군이 올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합니다. [기자] 군이 올해 시행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교육, 지원, 귀농·귀촌인 화합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귀농한 신규 농업인에게는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귀농인을 위한 농업시설, 소규모 주택개선 등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밖에 ‘미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참가자에게는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도 함께 연계합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영농정착을 지원하겠다”라며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부여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주민기획단’ 모집 서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을 위해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주민기획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합니다.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갖고 있는 사람 중 기획·운영 등의 재능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거나 관광축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서천군, 외국인 지원업무 민간위탁 협약 서천군이 지난 17일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장항청년회의소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항청년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외국인지원업무를 운영하게 되고 지역 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의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천소방서, 구급수혜자에 감사 인사 받아 지역사회 ‘훈훈’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15일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은 군민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면초, 2021 겨울방학 4차 산업혁명·영어 캠프 내달 4일까지 서면초등학교는 내달 4일까지 겨울방학 4차 산업혁명‧영어 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미래 교육의 다양한 학습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사고력 등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미래 교육 전문 강사들과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한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교육의 필요성과 코딩, 메이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코딩, VR 영어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진기성 서면초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교육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능력, 창의‧융합적 사고력 등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금산] 유일한 기자 = 어제(19일) 오후 12시 42분경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공장 1층 1354㎡ 중 860㎡와 재활용 플라스틱 13톤 등이 소실되며 1억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 A씨(남·58세)는 좌측 복숭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2년 시정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습니다. [기자] 시는 그간 지속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도약하는 패러다임 대전환의 원년으로 정하며 ▲선도적 신산업 육성 ▲대전중심의 국가균형발전 견인 ▲자치분권 실현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시장은 “올해 대전은 전국에서 혁신성장 역량이 가장 높다는 강점을 충분히 살려 과학수도로 비상할 것”이라며 “이것이 지역의 산업과 경제 발전으로 직결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에 대전이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겨울철의 악몽’ 바로 AI 조류인플루엔자입니다.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관련 농가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요. 철새 등 야생조류가 주된 원인이 되는 상황에서, 철새 도래지라고 알려진 충남 서천군도 방역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총 20건이 발생했고 그 중 17건이 야생조류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이었습니다. 충남 도내에서는 총 3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천군은 철새의 고장이라고 알려진 만큼 더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이에 철새 도래지 일대와 농가 진입 주요 도로 등 고위험 지역 집중 방역에 나섰습니다. 박서광 서천군청 산림축산과 동물방역팀 주무관 네 저희 관내 주요 철새 도래지가 2군데 있는데 금강호 하고 봉선저수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서천축협 공동방제단 및 소독차량 한 대를 동원해서 주변 소독 및 농가 소득을 지원하고 있고요. 지난해 철새 분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모두 2건이 저병원성으로 확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오는 21일까지 트램 차량디자인 색상 선호도 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선호도 조사는 15개 디자인 중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자문위원회 디자인 전문가 10명이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개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1안은 ‘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했으며 2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을 모티브로, 3안은 ‘번영하는 미래 대전’을 주제로 담았습니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조사도 병행합니다. 현장 조사는 오는 20일까지 대전역, 대전시청, 신세계백화점 등 시민 밀집지역 9개소에서 진행됩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5일 충남개발공사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점검은 지난 11일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도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점검단은 아산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시공관리, 각종 자재 품질관리, 현장관리, 코로나19 대비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구조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 ▲타워크레인 등 현장 시설물의 안전 여부 ▲현장관리자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도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계도를 통해 설 명절 이전에 조치하도록 했으며 안전 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등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와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제출한 공동건의문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전국 14개 자치단체와 선거구 획정 개선에 대해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 가치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경찰서, 금융사고 예방한 농협에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는 지난 13일 메신저 피싱을 예방한 서천군지부 농협은행 과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호욱진 경찰서장은 “최근 2개 이상 기관을 사칭하며 혼란을 주고, 인출금을 수회에 걸쳐 인출하도록 유도하는 신종 수법이 유행 중”이라며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와 돈을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반드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천소방서, 음식점 후드 및 덕트 화재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점 주방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있던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하고 정기적인 청소와 소화기 비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천군, 새해에도 이어지는 이웃 사랑 서천군에는 2022년 새해에 들어서도 이웃을 위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이유림 씨는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네, 저희 서해방송은 지난 10일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를 만나 3000억 규모의 ‘설해원 관광단지’에 대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서천의 미래 관광 살림을 책임질 또 하나의 연결 고리인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공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노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차질 없는 복원 공사를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 발전소 또는 산업시설을 세월의 변화에 따라서 무력하게 되는데 그걸 드러내고 옛날 해수욕장으로 되돌린다는 거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고. 아직까지 세계 역사에 그런 일이 없었다고 지금 듣고 있잖아요. 19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전국 4대 해변으로 불리던 서천군 동백정 해수욕장에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며 군민들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화력발전소는 수명이 다하고 전 세계적인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으로 폐쇄됐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해수욕장 복원 공사에 나섰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의 주도로 27만㎡ 부지에 650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전체 철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