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등록과 함께 4.15 총선전이 개막됐다.한때 코로나19사태로 연기론까지등장했으나, 일정대로 치러진다. 총선은 문재인정부의 중간평가에다,오는 2022년 3월 제29대대선,그리고 같은해 6월 치를 제8회전국지방동시선거의 전초전으로 민심의 풍향소재를 파악할 기회다. 충청권 28개 선거구의 후보등을 소개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주]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는 이번 선거에서 갑.을구로 나뉜 지역이다. 세종지역구는 이번 제20대까지 단한명의 국회의원이 대변해왔다. 그러나 세종 지역구의원인 7선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상태에서 주로 정치신예들이 나섰다. 정부세종청사 지역을 포함하는 3개면 6개통의 신도시 남쪽 지역이 세종갑구이며, 이와달리 세종을 대표하는 조치원읍 지역을 포함하는 구도심으로 일컫는 북쪽 지역인 1읍 6개면 3개통은 세종을로 나뉘었다. 세종시는 현재 35만명의 인구로 매달 2500명씩 인구가 늘고, 평균연령이 37,5세로 젊은층이 주류를 이뤄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청양출신인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4월11일 치른 19대 총선에서 지역 맹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일본 도쿄(東京)하계 올림픽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여파로 사실상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도쿄올림픽 시설공사를 하는 한 한국 건설업체는 23일 본지로 전화해 "일본당국이 오늘(23일)부터 공사를 하지 말것을 통지해왔다"고 밝혔다. 이 한국 건설업체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일본 도쿄시내 경기장및 일부 시설공사를 맡고 있다. 그는 "전날 (22일)까지도 일본당국이 도쿄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막될 것이라며 공사진행을 계속하라고 하더니, 이날 전격적으로 공사중단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취소냐, 아니면 연기냐'에 대해 묻자 그는 "현재로서는 취소는 아닌 것 같고, 일단 연기하는 쪽인 것같다"라며 "현지 공사업체들은 사실상 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도쿄 올림픽을 취소가 아닌 연기하는 방안을 4주내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는 이날 긴급 집행위원회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IOC는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당국,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의 미개발 노른자위로 꼽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내 5-1생활권만 스마트시티건설을 발표됐으나, 나머지 5생활권 전 지역도 스마트시티건설로 개발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약칭 행복청)은 최근 2020년 업무계획 등을 통해 5-1생활권(부강면 합강리), 5-2생활권(부강리 다솔리), 5-3생활권(부강면 용호리)중에 부강면 합강리 일원인 5-1생활권만을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혀왔다. 22일 본지 확인결과 세종시와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사업의 부지를 5-1생활권만으로 지정 발표했으나, 연차적으로 세종2단계 개발의 하나로 5-2, 5-3생활권 전역을 스마트시티건설 권역에 포함,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시와 부산시에 올부터 2023년 까지 사업비를 각각 1조 4876억 원과 2조2083억 원씩 투입해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환경, 문화쇼핑, 일자리 등 7대 서비스와 로봇, 물 관리 등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에 시범적으로 선보일 스마트시티건설이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4.15 총선 후보등록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후보 중에 세종특별자치시에도 행정 조직상 2개 독립구청(區廳)을 준비해야한다는 주장에 나오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세종 을구 공천자인 강준현 예비후보와 무소속으로 세종 갑구에 출마할 예정인 윤형권 예비후보 등은 세종시에 매달 2500명씩 늘고 있는 인구를 감안할 때 세종서북구청(가칭)과 세종동남구청(가칭)설립을 준비하겠다는 점을 총선공약에 넣을 지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본지 확인결과 민주당 세종을구 강 예비후보는 ‘세종의 토박이 정치인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세종시에도 2개의 독립 구청이 들어설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출신 전문가들과 정책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예비 후보측 관계는 그러나 “특별자치시나 특별자치도의 경우 일반 광역 시도와 달리, 읍면 지역을 뺀 순수 동(洞)지역인구가 15만명이 되어야 자치구가 된다는 점등을 감안해 공약으로 채택할지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는 16일 개원예정인 세종충남대병원을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세종시민들이 코로나19와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4.15총선 후보등록을 엿새 앞두고 선거구 분구된 뒤 처음 치르는 세종지역 여야 후보들이 유력정치권 인사들을 '후원회장모시기' 경쟁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구 홍성국 예비후보에게는 세종지역구의원인 같은당 이해찬 대표가, 미래통합당 세종을구 김병준 예비후보에게는 충남 논산출신인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각각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당내 3인 경선에서 지난 19일 저녁 공천자로 확정된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예비후보역시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으로 세종갑구에 출마할 예정인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도 정치거물급인사를 교섭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후원회를 결성한 세종갑구 홍성국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했다. 이 대표는 충남 청양출신으로 동교동 김대중 전대통령계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때 국무총리를 지낸 7선의원이다. 홍 예비후보의 후원회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홍성국 후보는 우리 당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당에서 모신 소중한 인재다. 당 대표이자 세종시의 현역 의원으로서 홍성국 후보의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4.15 총선 후보등록을 6일 앞둔 가운데 세종발전을 위해 중앙정치를 선언한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무소속로 세종갑구로 출마,당선뒤 복당하기로 했다. 20일 윤 전 의원과 지지자들에 의하면 윤 전 의원은 일찌감치 세종갑구 출마를 결정하고 오는 24일 세종갑구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으로 전해졌다. 윤 전 의원의 세종갑구 선거캠프도 이날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지역으로 이전했다. 윤 전 의원의 세종 갑구는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이 포함되어 있다. 윤 전 의원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 청와대 이전이나 국회이전을 위해 지방의원으로 한계가 있어서 중앙정치무대로 진출, 세종시와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또 "세종갑구는 원래부터 세종시의 발전가능성이 대단이 높은 지역인데다, 세종과 대전의 완충지대로 중앙정부의 지원만 있으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곳이어서 지역민들과 함께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금처럼 빈상가가 늘고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힘들게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15 총선 후보등록을 1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구에 강준현 예비후보(56)의 공천이 19일 확정됐다. 이로써 분구된 세종 갑구는 민주당 홍성국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중로 예비후보,정의당 이혁재예비후보가 3파전을 세종을구는 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와 통합당 김병준 예비후보, 민생당 정원희 후보가 3파전이다. 그러나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도 무소속으로 세종시 갑구출마한뒤 민주당으로 복당을 밝힐 가능성이 유력하다. 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는 같은 당 이영선 17∼18일 이틀간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등과 경선을 벌였고 이어 19일은 경선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의 추가 투표를 한뒤 이날 저녁 최종 승자로 확정, 본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분구된 세종을지역구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경선을 벌여 강준현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면서 "그러나 예비후보자들의 점수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세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코로나 19여파로 2주일 더 늦춰졌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4월 개학은 정부 수립이후 처음이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개원,개학일은 당초 3월 2일이었으나,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가 지속되며 5주일 지연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계의 코로나19 대책과 관련,"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했다가 이달 12일에 다시 2주일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3차 개학 연기(3차 휴업 명령)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들이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한 개학을 위해서는 현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4월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학사일정과 방역 관리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개학 연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복심으로 불렸던 민주당 윤형권 예비후보가 4.15총선에서 세종 갑구나 을구 출마가 유력하다. 그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세종을구에서 강준현.이영선.이강진 예비후보간 경선결과를 지켜본 뒤, 이번 주 중에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된 뒤 복당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민주당 세종시당 당원들과 세종정가에서는 민주당 8명의 예비후보중에 윤형권 예비후보는 단수공천내지 3인이 겨루는 경선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와달리 윤 예비후보가 3인경선에서 밀린 결과였다. 윤 예비후보는 충남 논산이 고향으로 공주대 학사, 공주대 석사, 공주대 교육학 박사까지 취득한 학력에다 한국일보와 대전일보 기자로 일선에서 활동했고, 재선의 세종시의원으로 뛰면서 인맥 등을 다져 조직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윤 예비후보는 이해찬 대표의 컷오프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분을 일으킨 기폭제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이해찬 대표의 승리를 크게 견인한 '신의의 맨' 평가받아왔다. 이로인해 선거중에 당원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고, 선거중에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도왔다는 이유로 검찰조사까지 받는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의원총회에서 제명된 뒤 미래통합당 등으로 옮겨 한 달남은 4.15총선에서 지역구공천까지 받은 바른미래당출신 비례대표의원 8명이 법원의 판결로 탈당의 기로에 놓혔다. 이는 민생당이 전신인 바른미래당때 의원총회에서 자체 제명을 의결한 비례대표 의원 8명에 대해 제명 절차 취소를 요구하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김태업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민생당이 김삼화·김중로·김수민·신용현·이동섭·이상돈·이태규·임재훈 의원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제명 처분의 효력은 본안 사건 판결 선고까지 정지된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국민의당으로 흩어졌던 8명의 비례대표 의원들이 다시 민생당 당적으로 돌아갈 것인지 의원직을 잃더라도 탈당할 것인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달 18일 바른미래당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총에서 안철수계를 비롯한 비례대표 의원 9명의 제명 의결이 이뤄졌고, 이들은 직후 국회 의사국에 당적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김중로·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임재훈 등 6명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입당했고, 이태규 의원은
[SBN뉴스=서울 세종]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세종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세종시당에서 지역협희회장과 세종시의원등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한 참석자가 “이순열 세종시의원보궐선거공천이 잘못됐다”고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본지가 복수의 참석자들로부터 확인한 결과, 이 대표는 모처럼 민주당시당에서 서금택 세종시의원 전원과 지역협희회장등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21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단합해 세종 2곳 모두 승리하여 문재인정부가 국정을 잘 운영하도록 하자”는 취지의 모두 발언에 이어 세종시의원과 세종지역협희회장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대표가 모두발언을 마친 뒤 “자유롭게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하시라”고 주문하자 참석자 A씨( 전 시의원)가 일어나, 발언을 얻어 최근 세종지역에서 의혹으로 부각된 세종시의원 도담.어진동 보선후보추천 결정을 예로들며 “세종시당이 (도담.어진동)시의원후보를 공천하는데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종시 도담. 어진동 시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책임이 있는 세종시당책임자들을 처벌하고, 재발방지를 해야한다”고 주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시행.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세종시 개발이익금에 따른 환수'를 요구했으나, 묵살당한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본지가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세종시의회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종시는 지난해 하반기 LH측에 세종시에서 수십조에 이르는 많은 돈을 벌었으니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얻은 개발이득금을 돌려달라고 정식으로 요청했으나 LH측이 난색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당시 세종시는 "세종지역 부동산 경기가 끊기고, 공실이 남아돌아 세종시의 지방세수확보에도 큰 어려음이 있으니, 세종시의 재정형편을 감안해 그간 LH측이 세종 행복도시건설을 통해 얻은 이익금을 규정에따라 중간 정산해 반환해달라"고 제의형식으로 요구했다. 이 소식에 세종시의회 일부 의원들과 사설 연구원들도 세종시의견에 가세해 직, 간접적으로 LH에 대해 세종지역 개발을 통해 얻은 개발이득금을 돌려줄 것으로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오는 4.15 총선에 입후보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전 세종시정무부시장), 이영선(변호사)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중로(국
[sbn뉴스=서울·천안]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제세 4선의원을 제외하고 충청권 현역의원을 모두 공천한데 이어 미래통합당도 현역 충청권 국회의원 모두를 공천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대행 이석연)는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미래통합당 이명수(충남 아산갑, 3선), 홍문표(충남 홍성·예성, 3선), 경대수(충북 증평·진천·음성, 재선) 의원등 12명의 4·15 총선 공천자를 확정했다. 충청권에서 앞서 미래통합당 현역 국회의원 6명의 공천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이명수·홍문표·경대수 의원이 모두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현역 의원 9명이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공관위는 또 충남 천안병 이창수 통합당 중앙당 대변인을 비롯 , 충남 당진 김동완 전 의원,충북 제천·단양지역구에 엄태영 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 이밖에 강원 원주을 이강후 전 의원, 제주 제주갑 장성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제주 제주을 부상일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제주 서귀포 강경필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이 경선 승리를 거뒀다. 위원장 대행을 맡은 이석연 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어제 최고위의 결정은 당연하고 순리에 따른 결정이라고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충청인들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5 제 21대총선에서 '정부지원을 위해 여당후보가 당선되어여한다는 여론과 정부견제를 위해 야당후보가 당선되어야한다는 여론이 오차범위에서 팽팽했다. 특히 충청인들은 이번 총선에 관심이 있다는 의견이 10명 중 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결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 이같이 나왔다. 충청인은 이가운데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후보당선을 기대하는가, 정부 견제(심판)을 위해 야당후보가 다수당선되어야하느냐고 물은 결과,'정부견제(심판)을 위해 야당후보가 다수 당선되어야한다'는 의견이 46%(전국 43%)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지원을 위해 여당후보가 다수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은 44%( 전국 43%)였고, 답변유보가 10%(전국 14%)였다. 한국갤럽은 이와관련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올해 선거 역시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11개 부처등이 모인 정부세종청사가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비상이 걸렸다. 11일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누적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7명은 해양수산부 4명,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 등 중앙부처 공무원 7명이 이어서 1만500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정부세종청사의 부처 내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 이중 3명은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는 40대 남녀와 50대 남성이다. 또한 해수부 확진남성 2명의 각각의 아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수부 공무원 3명은 전날(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수부 공무원(세종 9번 확진자)과 같은 수산정책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해수부는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수산정책실 직원 전원을 재택 대기하도록 하고, 나머지 전체 직원에 대해서도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력만 출근하도록 했다.나머지 직원은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또한 교육부 소속 50대 남성 공무원과 10대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도 확진된 직원이 소속된 국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할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14동 4층에 위치한 해당 국 사무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