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난 18일 모두가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가족행복도시 서천’ 을 서천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서천군 비전 선포식을 했다. 서천군은 더없이 좋은 가족, 행복이 평등한 서천을 비전으로 가족행복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의 4계층 별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92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선포했다. 이 정책은 즐기고 상상하는 가족-아이들이 행복한 서천, 만들고 도전하는 가족-청년이 꿈꾸는 서천, 돌보고 공감하는 가족-여성이 안전한 서천, 받들고 존중하는 가족-어르신이 편안한 서천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하지만 서천군이 비전 선포식에서 군민들에게 발표한 정책 추진계획은 화려한 미사여구(美辭麗句)의 나열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왜일까? 그동안 서천군은 이와 같은 비전 선포식을 연례행사처럼 기획해 왔고, 서천군의 비전선포 내용대로라면 이미 서천군은 ‘더는 행복할 수 없는 도시’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이번 서천군이 제시한 비전은 말 그대로 하드웨어적이고 추상적인 단어의 나열에 불과하고 소프트웨어적인 구체적 실현방안이 실리지 않은 점에서
서천군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度)를 넘고 있다. 지난달 서천읍사무소에 근무하는 A모 팀장의 막말 파동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군청 A모 과장이 군수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대기 중이던 관내 모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들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함께 웃옷을 벗고 속옷 차림으로 상황실에 있던 마이크를 상인들에게 집어 던져 공용물을 손괴하는 등 공직자로서는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 추태를 부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장항읍에서 개최되는 장항읍 승격 80주년 기념 이벤트 행사는 주지도 않을 영화 1년 무료관람권을 준다고 공지하여 사기 행정 논란에 휩싸였고, 이벤트 행사의 참가신청서를 이벤트업체에서 메일로 신청받으면서 신청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천군청 노박래 호의 공직기강 해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6년에도 모 면사무소 팀장의 부하 여직원 성추행사건, 군청 모 팀장의 도박사건, 모 면사무소 팀장의 음주운전 사건에 해양수산과의 뇌물수수 의혹, 군(郡) 발주공사 설계변경 등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과 향응 수수 의혹 등 각종 비리가 터졌다. 그때마다 서천군은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청렴
10월 9일은 572돌 맞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 공휴일이다. 한글날은 1926년 당시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해 ‘가갸날’ 기념식을 열었던 것이 시초가 됐고 이듬해인 1928년에 한글날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렀다. 하지만,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하고자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대왕의 뜻이 오늘날 우리에게 올바로 전해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수집단인 사법부마저도 판결문 등 법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고쳐 쓰자는 운동이 전개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 또한 법률 개정 등을 통하여 어려운 행정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고쳐 쓸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마치 어려운 외래어를 섞어서 사용해야만 유식(有識)한 것처럼 착각하여 너도나도 어려운 외래어를 행정용어에 사용하여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인센티브, 인프라, 네트워크, 마케팅, 페스티벌, 프로젝트, 웰빙, TFT, DB 등등 우리의 행정 공문서를 살펴보면 가히 외래어의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서천군청이 오는 12월 대대적인 행정조직 개편을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급변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조직의 개편은 필요하다. 그러나 대폭적인 행정조직의 개편은 행정의 일관성을 해칠 우려도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하며 행정조직 개편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주민편익이고 이를 위한 행정의 효율성이다. 행정조직 개편은 지방자치 정부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군민의 행정참여를 도모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군민의 권익을 보장하는 목적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번 서천군의 행정조직 개편은 행안부의 지자체 기구정원 규정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에 과 설치 상한 기준이 폐지되고, 실·국 설치기준이 마련되면서 서천군도 그동안 실(室) 단위의 행정조직이 국(局) 체제로 전환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다. 서천군은 국(局) 체제로의 전환보다는 2~3개의 과를 신설하는 쪽으로 무게를 두면서 국(局) 체제로의 전환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현재 업무의 특성상 일부 과대 부서가 운영되고 있어 과대 부서의 분리가 시급한
지난 9월 10일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발전소 건설자재를 탑재한 바지선을 끌던 171톤급 예인선이 암초에 부딪혀 선박 내 침수로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보령해경과 선주를 대신한 한국해운조합 등은 사고수습과 해안 기름유출 확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해난사고 구난 전문업체를 통하여 사고 선박의 수중 유류 이적 작업과 파공부 긴급 봉쇄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빠른 사고수습과 해양 기름유출 피해방지를 위하여 좌초된 사고 선박을 인양하여 해상운송하기 위한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기름유출 피해가 예상되는 어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서 어민들은 해당사고 관련 업체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고, 업체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사고현장을 방문한 어민들은 사고 선박 기관실 내부 폐유 저장 탱크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커먼 기름이 해안가의 바위 등에 나붙은 피해현장을 목격하고 향후 있을지도 모르는 기름유출에 따른 어업피해에 대한 우려로 현장관계자와 감독청인 서천군청에 대하여 안일한 사고수습에 대한 책임을 따져 물었다. 김 양식을 위한 종패 이식을 앞둔 김 생산 어
[서해신문=부여] 정혜란 기자 = 제64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15일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공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시대를 앞서 한류의 원조였던 백제문화를 현재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K-POP’에 접목시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였다. 백제의 노래와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리듬에 맞춰 수십미터 상공에서 펼쳐지는 곡예사들의 연기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서해신문=당진] 류태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가 오는 11월 3일 개막을 앞두고 이달 28일까지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이하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8세(2000년 생) 이상 39세(1979년 생)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 본선은 11월 3일 당진시청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상 1팀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2팀 상금 500만 원 ▲우수상 2팀 상금 300만 원 ▲장려상 2팀 상금 200만 원 등 총 7개 팀에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팀)에게는 당진시의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해외 탐방 지원과 크라우드펀딩 연계, 금융지원, 사업화 지원 등도 제공된다. 이번 청년창업경진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8일까지 당진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담당자 이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다. 내수경제의 침체와 불경기의 지속으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그나마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을 마련하려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우리 서천군의 경우는 요지부동인 것 같다. 서천지역의 상권 붕괴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서천읍과 장항읍 시가지의 경우 최악의 내수경기가 지속하면서 폐업한 상가들이 즐비하고 그나마 어쩔 수 없이 상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 지난 2016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천군에서만 751개의 점포가 폐업했으며, 불경기가 심화하고 있는 현주소를 고려해 볼 때, 지난해와 올해에는 그 심각성이 날로 심화하였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다. 1990년대 금강하굿둑 도로개설과 군산의 대형할인점 입점이 지역경제를 잠식한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고, 특히 최근에 문을 연 군산 롯데아울렛의 영향으로 지역 옷가게들이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물론 서천지역의 내수경기 침체와 불황은 급속한 인구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다. 경제 주도층인 젊은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34분께 충남도 서천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D호(171톤, 승선원 4명)가 선박 내 침수로 인하여 좌초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 D호는 지난 9일 오후 4시 전라남도 목포에서 출항하여 충남도 서천군 마량항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중 10일 오전 11시 34분께 암초에 부딪혀 선수 선저 부분이 파공되어 침몰을 방지하고자 인근에 좌주 후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보령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방제정,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 민간구조선 등 선박 17척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헬기 1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승선원(4명)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해경구조대는 잠수장비를 착용 입수하여 선저 파공 부위를 확인 및 연료유 약 55㎘(벙커 A유 46㎘, 경유 9㎘)가 적재되어 있는 연료탱크 에어벤트 5개소를 봉쇄하였으며, 추가로 잠수부를 동원하여 이중 봉쇄 작업으로 기름유출을 사전에 차단했다. 보령해경은 사고선박 주위에 기름 유출에 따른 확산 피해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540m를 4중 설치하였고, 적재된 유류를 이적하기 위해 이송펌프 2대와 이송한 기름을 보관할 탱크 4개(40톤)를 준비했다. 또한, 잠
지난달 29일 서천군청 청사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하여 5시간 동안 군청사가 암흑속에 갇혀 있었다. 물론 예비전력을 가동하여 전산시스템은 정상 가동되었지만, 군청사는 어둠에 휩싸인 채 5시간을 무방비 상태에 노출되었고, 당직실은 촛불을 켜 놓고 당직 근무를 해야 하는 해프닝이 연출됐다. 군청사의 변압기는 한전 관리가 아닌 자체 관리대상이다. 당연히 군청에서 유지보수 관리를 해야 한다. 정전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8월 29일 오후 5시 30분경으로 군청에서는 고장 난 변압기를 찾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다행히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변압기를 구하여 그나마 5시간 만에 복구할 수 있었다는 것이 서천군청의 설명이다. 군청사는 국가 주요 시설물이다. 국가의 재난사고 등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고수습을 위한 상황실 임무를 수행해야 할 중요 시설물이다. 그런데도 예비용 변압기 한 개 사전에 확보하지 않고 있었던 서천군청의 안일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 가정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해도 대부분 1시간이면 복구한다. 하물며 주요 국가시설물인 군청사가 변압기 고장으로 5시간여 동안 암흑에 갇혀 있었다는 것은
최근 서천군 일원에서 공원 부실관리와 관련하여 끊임없이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봉선지 테마공원은 말할 것도 없고, 구 서천역 역사공원 등 관내 여러 공원의 부실관리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물론 우리 서천군에서 공원 부실관리 문제가 제기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군은 올해 50여억 원을 투입하여 종천면 종천리 일원에 ‘치유의 숲’이라는 대규모 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서천중학교 인근 ‘공원산’ 을 개발하여 공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원 부실관리와 유지보수의 문제점이 제기된 것이다. 공원은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동력의 역할을 한다. 또한, 공원의 관리실태를 보면 그 지방의 지방자치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지방자치 시대에 자치단체장의 능력을 보려면 ‘공원에 가보라’ 는 말이 있듯이 공원 관리문제는 주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장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서천군청만을 탓하기에는 서천군의 재정자립도가 너무나 열악하다는 문제를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공원개발과 유지관리 예산은 6:4의 비율로 집행되는 것이 관행이다. 우리 군의 경우에는 ‘공원개발’만 이루어졌지, 조성된 공원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성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2세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서천군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가 지난 28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열렸다. 서천지역 내 4~6개월 모유를 수유하는 아기 21명과 가족 등 60여 명은 이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심사결과, 생후 5개월 된 나현채(사진) 아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남태권도협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해외 12개국 선수단 70여 명을 비롯해 국내외 선수와 임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개회식 행사를 시작으로 19일 치러진 결승전으로 각 종목 및 생활체육 남녀겨루기, 품새, 경연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우리 사회는 노령 인구 및 1인 가족 증가의 등의 현상과 맞물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선진국형으로 바뀌면서 동물에 대한 인식도 크게 변화되고 있다. 우리 사회도 이제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평균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꼴이다. 키우는 동물을 가족·친구처럼 여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애완동물’이라는 명칭도 ‘반려동물’ 바뀌게 됐다. 이에 따라 동물을 진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펫팸족’이라는 신조어도 나타났다. 또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족’이 증가해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서천군의 반려동물 정책은 이를 충족하기에는 멀다. 특히 유기동물의 보호에는 너무 무관심하다. 서천군이 운영하는 단 한 곳뿐인 유기동물 임시 보호소는 얼핏 평범한 농가처럼 보이는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 운영하고 있다. 임시 보호소라고 하는 곳에는 유기견이 대소변 옆에서 돌아다니고 탈출 위험이 있는 유기묘는 활동 공간조차 없이 운반용 케이지 안에 들어가 있는 등 유기동물이 반려동물이라고 보기에 너무 부족해 보였다. 또 한 달 넘게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보호소에는
노박래 군수가 지난 14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노 군수는 월남 이상재 선생 유족인 이은직 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하고 거룩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