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지역에서는 화재사고 2건을 비롯해 상해사고 3건 등 총 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주택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화재의 주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오전 11시 55분께는 마서면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70㎡ 및 농기구 등을 태웠으며 1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마서면 소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주택 2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또한 크고 작은 상해사고도 발생했다. 지난 18일에는 오후 3시 28분께 서천읍 소재 한 주택에서 C(70)씨가 사용하던 카터기로 인해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C씨는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오후 1시 2
재료 본연의 맛을 내려고 노력해요 ◇소곡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전하는 산샘소곡주 산샘소곡주는 다른 양조장들과 차별화되는 특이한 점은 없지만, 부재료 첨가 없이 소곡주 본연의 맛을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산에서 농사지어 나오는 햅쌀로 소곡주를 빚는 유양태 양조사는 어렸을 적 가족들만 먹던 가양주 형태일 때보다 맛과 위생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는 유양태 양조사 유양태 양조사는 소곡주를 빚은 후 어머니와 이웃분들께 맛평가를 요청합니다. 가장 먼저 유양태 양조사가 맛을 보고 그다음은 어머니께, 그다음은 동네 이웃분들께 드려 평가를 받고 이를 참고하여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연구하고 산샘소곡주만의 술맛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머니를 도와드리며 배운 소곡주를 이제는 유양태 양조사만의 방법을 더해 산샘소곡주를 대표하는 맛을 완성합니다. ◇양조사에 관한 일화 어느 날 제 실수로 어머니께서 힘들게 빚은 누룩 한 양동이를 다 쏟아 버리는 바람에 술을 망쳐 버린 적이 있었어요. 그날 엄청 야단맞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기억으로 제가 술 빚을 때는 술 빚는 데에만 더 집중하게 되는 거 같아요. 하나의 실수도 용납하지
전국 대학에서 오는 2022년이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던 입학금이 폐지될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대학 및 전문대 총 330개교에서 2022년까지 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전면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계획을 수립해 제출했다. 이번 개별 대학의 입학금 감축 계획은 각 대학의 등록금심의위원회 및 자체 논의를 거쳐 확정된 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폐지(2017년 8월 17일)와 사립대학(2017년 11월 24일) 및 전문대(2018년 1월 18일) 입학금 단계적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것이다. 각 대학의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결과, 입학금이 평균 77만3000원 미만인 4년제 대학 92교는 합의내용에 따라 2018년부터 입학금의 실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4년 동안 매년 20%씩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금이 평균 이상인 4년제 대학 61교는 입학금의 실비용 20%을 제외한 나머지를 5년 동안 매년 16%씩 감축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전문대학 128교는 입학금의 실비용 33%을 제외한 나머지를 5년 동안 매년 13.4%씩 감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1년 및 2022년까지는 입학금의 실비용에 대해
2018년도 장항청년회의소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덕암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신·구임원들과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호연 회장의 이임식과 유홍석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유홍석 취임회장은 “저희는 젊은 청년조직으로 젊기 때문에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할 수 있지만 순수함과 불같은 정열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갖고 장항JC와 장항의 미래를 위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젊은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각 분야 표창이 이어졌으며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서천소방서 표창장 김경환, 김효원 ▲서천경찰서 감사장 임수호, 남성식 ▲서천교육지원청 표창장 서종현, 이상헌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특별표창 조성훈, 백명구, 김창호 한편, 2018년 장항청년회의소는 유홍석 취임회장과 함께 상임부회장 백명구, 내무부회장 김범주, 외무부회장 김창호, 감사 조성훈 씨가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문을 연지 2년 만에 관객 수 8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벌포영화관 누적 관람객 수는 8만372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2016년 대비 6만4694명 대비 약 30%인 1만9030명이 증가한 수치로 이와 같은 추세로 본다면 올해 누적 관객 수는 9만 명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군은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여가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관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영화관 입구 바닥타일 교체, 실내 공기정화시설 작동점검, 매점 조리대 교체 및 보강 등 시설물 보완사업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기벌포영화관은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운영사례로 언급되는 것은 물론 영화관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관객을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작은 영화관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도 작은영화관이 건립되고 있는 추세인데, 그중에서도 우리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이 관객 수 부분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며 “서천 문화 중심에 있는 기벌포영화관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마산면에서는 봄철산불방지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맞아 기관단체가 산불예방 홍보용 현수막을 마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증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마산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등 총 10개 기관단체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방지에 대한 민관이 따로 없음을 인식하고 산불예방에 나섰다.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증된 10장의 현수막을 주요 도로변 및 산불 취약지역 등에 게시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홍보용 현수막을 기증해 주신 각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산불 방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 및 맥류, 조사료 등 재배면적 1500ha를 대상으로 웃거름 적기시용을 강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상순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4.0℃낮고, 일평균기온이 영하권으로 지속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가 전년보다 5~7일 늦어져 2월 22일 전후로 예측했다. 이에 웃거름 시용시기를 2월 말~3월 초까지로 보고 작물별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일반적으로 조사료 및 맥류의 경우 일평균기온 0℃ 이상의 날이 5~7일간 지속될 때가 생육재생기가 되며, 새로운 잎과 뿌리가 형성되는 이 시기에 웃거름을 시용해야 이삭 당 알 수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양파와 마늘 등은 1차 비료를 적기에 줄수록 생장이 좋아진다.맥류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를 1회 10㎏/10a(사료작물은 20㎏/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질답 및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시비하고, 습해에 약한 청보리, 보리 등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요소 2%액을 100ℓ/10a 기준으로 2 ~ 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늘의 웃거름은 2월 중하순 이후 10일 이내에 두 번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가 지난 13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산파출소(소장 안병문), 한산우체국(국장 김재영)과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산파출소와 한산우체국은 순찰 및 집배 업무 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로 하고 후원품·홍보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반찬 및 요구르트 배달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취약계층 발굴·지원은 지역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한산파출소 및 한산우체국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10개 여성단체의 릴레이 반찬 나눔, 한산교회의 독거노인 사랑의 전화 및 반찬 나눔, 복지반장과 복지도우미들의 야쿠르트 배달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이끌어 갈 서천 9경·9미·9품 선정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서천 8경이 오랜 세월의 경과로 퇴색됐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으며 서천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인식 및 기호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서천 대표 볼거리·먹을거리·살거리 각각 9가지를 발굴할 방침이다. 신청은 1인당 1건으로 제한되며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팩스 모두 가능하고 이달 말까지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천군은 신청 접수 된 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의견조사와 주민․관광객․지역 유관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 중 추첨을 진행한다. 1등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 2등 2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 3등 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선정된 서천 9경·9미·9품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천의 대표 관광지와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적극 육성할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외국인지원업무 운영을 위해 장항청년회의소(회장 유홍석)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해 연말 민간위탁에 따른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며 수탁자 선정위원회에서 장항청년회의소를 최종 선정했다. 장항청년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외국인지원업무를 운영한다. 지역 내 8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생활 적응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고충을 원만히 해결해 주는 등의 지원 역할에 나선다. 특히, 명절 또는 축제 시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체육대회와 송년회를 통해 근로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 시킬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군 에서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청년회의소는 사무소 내 해피외국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하는 등 2016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한산소곡주갤러리(대표 김연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한산소곡주의 홍보와 판매에 큰 성과를 올렸다. 한산소곡주갤러리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식품 한마당과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 한산소곡주 시음 진행을 통해 홍보하며 2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서천군 핵심사업인 한산소곡주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면 지역 65개 소곡주 양조장에서 생산한 한산소곡주와 소곡화주를 전시 및 판매하는 한산소곡주갤러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연희 한산소곡주갤러리 대표는 “전국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보니 한산소곡주의 옛 명성이 아직도 많이 살아있음을 느꼈다”며 “올 한해는 한산소곡주 캐릭터인형인 ‘누룩이와 화비’를 활용해 소비자들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와 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산소곡주갤러리는 오는 5월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오복마실축제의 전국 축제캐릭터 퍼레이드에 참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공동주택 화재 시 화재발생 층 상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옥상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닫혀있는 옥상출입문이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으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16년 2월 29일 이후 신규 주택건설 사업 대상은 옥상출입문에 의무적으로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한다. 그런데, 기존 공동주택은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가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도․권장을 하고 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의 가장 큰 요인은 유독성 가스인데, 화재발생 상층부의 주민들이 유독성 가스와 불길 때문에 지상으로 대피할 수 없다면 반드시 옥상으로 대피하여야 한다”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동개폐장치를 자율적으로 설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2018년 봄철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해 산불예방을 위하여 지난 12일 이장회의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초면은 2000년 4월 천방산 대형산불 사례를 설명하며 산불예방을 위해주민 스스로 산불의 위험성 인식과 산림 내 및 산림연접지에서 불씨 사용 금지를 강조했다. 또한, 시초면은 산불방지기간 동안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산불감시원 7명을 오는 15일부터 산불 예방활동에 투입해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단속,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통제, 산림 내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봄철 강수량 부족과 강추의로 산림 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주민 모두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쫀득쫀득한 떡 나왔어요, 참 잘 나왔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열흘 가량 앞둔 지난 6일 서천지역의 한 방앗간에서는 요란하게 돌아가는 기계 소리와 뿌연 수증기가 뒤섞여 명절 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곱게 쳐낸 쌀 가루를 찜통에서 쪄내 가래떡 기계에 넣고 뽑아내자 길쭉하고 먹음직스러운 가래떡이 탄생했다. 도심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모습에서 옛날 어렸을 적 명절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듯 하다.
서천 군사교차로가 당초 예상보다 1일 빠른 지난 12일 임시개통 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국도4호선 장항생태산업단지 진입도로건설공사로 인해 서천 군사교차로 진출입을 전면 통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명절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보다 1일 빠르게 임시개통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군사교차로를 이용, 서천 IC 방면 및 장항방면으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