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서천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afety-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서천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청소년관련 연계기관 대표 등 14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지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특별지원 대상 7명의 청소년 지원 심의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8년 사업운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해 위기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서옥란)는 지난 13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및 요양보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대처법,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인권, 노인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2010년 구성된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요양보호사와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에게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이바지 한 노고를 치하하고 “서천군의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2월말 기준 노인인구는 17,920명으로 이중 1,463명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서천 노인인구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서천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유승광 박사(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교육연구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출판기념회에 발표한 책 제목은 ‘오직! 서천입니다’로 30여년 동안 서천에 살며 서천의 마을 소멸, 초고령화 진행, 젊은이의 부재 등 시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천의 자산과 민주당의 정치인으로서의 정치적 포부와 꿈을 정리해 담아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복기왕 전 아산시장, 이정근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등 정당관계자와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조승래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 충청권 인사들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전했고, 5년여 동안 서천어린이합창단 자문봉사를 맡고 있는 전북대 허정회 교수 제자들이 중창을 하면서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유승광 박사는 출판기념회에서 “서천의 부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현재 당면한 여러 현안과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의 성공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으며 “지난 촛불 민심을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해빙기를 맞아 월동하는 위생해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일제소독을 시작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보건소는 각 읍면에 살균제 243ℓ, 살충제 165ℓ를 배정하고 미리 파악한 하수구, 공중화장실, 가축사육시설 등 방역취약지 1만1440개소 119만5512㎡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에 나섰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모기 및 해빙기 월동해충이 월동할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 지하실 및 지하주차장 등 비교적 따뜻한 장소에 보건소 방역반을 투입해 연막소독과 잔류소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구영희 감염병관리팀장은 “주민들 스스로 감염병에 대해 인식 및 주의를 하고 집주변 불결지는 자발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설사환자 및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환절기에 따른 감기환자 등 호흡기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고 전했다.
서천군 장항읍 소재 에벤에셀모자원(원장 변규란)은 중부재단(중부도시가스)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한울타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800만원)돼 본원에 거주하는 한부모-자 가족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녀와 엄마, 그리고 가족이라는 3가지 성장 테마로 내 고장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가치를 배우고 문화유산 관람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배운다는 의미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 입소 가족 구성원들이 많아지며 지역에 대한 이해가 없이 성장되는 자녀와 세대모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유지해나가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에벤에셀모자원(원장 변규란)은 1954년 모자보호시설로 설립되어 주거와 기본 생계비를 지원하고 교육, 취업, 양육비, 상담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자립을 돕는 서천군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15일부터 주민건강센터 교육장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추진한다. 저출산 문제 극복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천군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만남을 위한 북태교, 순산요가, 출산, 모유수유, 베이비 마사지, 산전후 우울증, 이유식, 구강, 발도로프인형 만들기 등 임신단계부터 출산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임산부 건강교실을 통해 태교,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엄마들이 귀하고 소중한 아기와의 행복한 만남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의 치아보존율을 높이기 위해 올 5월 말까지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추진된 맞춤형 구강건광관리 서비스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산면 연봉리와 지현3리, 마서면 신포2리와 도삼2리 총 4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15회 일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마을 어르신들의 치주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경로당 칫솔거치 설치를 비롯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전문가 잇솔질,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교육과 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춘복 진료검진팀장은 “경로당 중심으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활기찬 노년기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매주 월요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료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료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은 정신재활 프로그램 참여회원 10명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1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음료 한 잔씩 제공해 드리는 음료봉사이다. 이는 정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만성재가정신질환자 회원에게 사회에 적응하며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대학 수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에게는 수업 중에 작은 휴식을 드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노수영 정신보건팀장은 “우리에게 쉬운 말과 행동이 정신질환자에게는 오랜 교육과 훈련을 견뎌낸 결과물이니 큰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41-950-6731~6)로 연락하면 된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오는 13일 주민건강센터에서 백세건강 아카데미 건강 강좌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오는 10월까지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10년 째 추진되는 백세건강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건강생활실천, 치매예방관리, 감염병, 구강관리, 만성질환예방, 스트레스관리 등 질병의 올바른 이해와 자가 관리 등이 실시된다. 또 분야별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관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의 건강관리에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으며 서천 지역 내 200명의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순영 건강증진팀장은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의 건강문제와 욕구를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건강한 백세 삶을 살아가실 수 있는 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 원수 지구와 다사2 지구에 대한 정비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올해 국비 등 127억 원을 투입, 연안 침식방지와 연안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 사업은 도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침식이 우려되는 20곳의 연안을 대상으로 매년 침식실태를 조사해 침식이 심각한 지역의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연안정비 사업으로 해변공원이나 산책로를 조성, 연안의 활용가치를 증진시켜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 등 연안을 경제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제2차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25지구에 1232억 원을 투입해 연안보전사업과 친수연안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2차 연안정비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787억 원을 투입해 도내 17개 지구를 준공했고, 445억 원이 투입되는 8개 지구는 현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127억 원을 투입해 도내 6개 시·군 8개 지구에서 호안신설, 친수공간 조성 등 연안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주요 대상지는 ▲당진 한진 지구(해변산책로, 전망대) ▲보령 장고도 지구(
문산면행정복지센터 (면장 정춘길)은 지난 5일 마을 도서관에서 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실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3회 2시간씩 운영되며 2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한글, 산수 등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해 말 문해교실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문산사랑후원회에 후원 참여를 결정했던 어르신들에게 이날 후원회가 돋보기안경 25개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손주들에게 줄 어르신들의 쌈짓돈이 문산사랑후원회에 후원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앞으로의 교육을 응원하기 위해서 작은 선물을준비했는데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문산면장은 "이는 지역공동체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며, 문해교실 참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소외감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장항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일출, 일몰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부터 개방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군은 기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장항 스카이워크의 개·폐장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하며 하절기(5월 ~ 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연장운영에 따라 장항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이달 중에 보행자 이동 난간에 5m 간격으로 LED 조명등 100개 설치할 예정이다. 201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5m 높이의 장항 스카이워크는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와 서천갯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발아래에 울창한 송림 숲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병직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아름다운 서해의 풍광과 최고의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있는 서천갯벌 등 스카이워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백제와 일본, 신라와 당나라가 한반도의 패권을 놓고 동북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을 벌였던 이곳에서 생태와 역사를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 스카이워크는 현재까지 약 100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서천 관광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순, 민간위원장 김형천)는 희망나눔물품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나눔물품지원사업은 매월 1회 지역 내 업체의 물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0개 업체가 참여했고 총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00여명에게 전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상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4주간을 상담주간으로 지정하고 폭력 징후가 있거나 과거 교우관계에 어려움이 있었던 학생에 대해 예방차원의 상담을 실시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복교생, 전학 온 학생 대상 상담, 관심군 학생 및 자살위험군 학생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교육복지투자우선 밀집지역 학교에 대해서는 상시상담 또는 야간상담을 실시해 상담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단위학교 차원에서 학생상담 시 학생 건강상태와 가정환경을 주의 깊게 살피고, 우울, 자살위험 등 정신적 어려움 발견 시에는 즉시 가정방문 등을 실시해 즉각적으로 학생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Wee센터에서는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한 위기 상황 조기 진단?예방 및 심층 위기 상황에 대한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며, 어디서든 상담이 필요한 학생?부모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요일지정 야간상담을 운영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개입을 실시한다. 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학기 학교장 회의를 통해 즐거운 변화, 희망 서천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학교장회의는 일방적인 업무 전달식의 회의 방식을 탈피하고 토론과 협의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됐다. 신경희 교육장은 회의를 통해 학교장들에게 즐거운 변화를 유도하고 희망을 키우는 서천교육의 좋은 리더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8년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중립 선서를 했다. 이어 3월 1일자로 새 학교에 부임한 오성초 신병식 교장, 서도초 이강홍 교장, 한산초 이동규 교장, 장항중 김흥집 교장, 서천중 김종하 교장, 서면중 이종림 교장, 충남조선공업고 오동규 교장, 충남디자인예고 강중호 교장, 공동체비전고 신완순 교장 등 9명의 학교장을 환영하면서 서천교육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경희 교육장은 “충남교육 중점 추진 사항과 함께 마을교육 공동체를 통한 행복교육 지구 사업 운영의 내실화, 3색 생태(자연생태, 해양생태, 인문생태) 체험교육의 지속적 추진, 참학력을 키우는 교육, 민주와 인권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