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등 17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국립생태원,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국립생태원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니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태원에서 모아진 3633개의 병뚜껑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재탄생돼 판매될 예정이다. ◇서천경찰서, 수확철 노인 교통사고 예방한다 지난 14일 서천경찰서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서 임원진들과 교통경찰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인 교통사고 분석과 이에 대한 서천경찰서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임원들과 함께 건의 사항 등을 토의했다. ◇서천소방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실시 지난 14일 서천소방서가 장항·송석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에 대한 재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지원청,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 가족 마실 서천교육지원청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 가족 행복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녹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녹도는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사슴이 누워있는 모습과 닮은 섬 녹도는 대천항에서 25km의 거리에 있는 0.9㎢ 면적의 조그만 섬이다. 선착장으로부터 시작되는 녹도 둘레길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녹도의 풍경은 나지막한 언덕 위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서구의 옛 성처럼 보인다. 녹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 보령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철새들을 만나는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17일 서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연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천수만 간척지와 간월호 일원을 돌아보며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여행'이 진행된다.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며,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5종, 150수의 관상조류에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도 새롭게 선보이고, 생태 경진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어리굴젓과 생강한과 등 서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장터도 준비돼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천수만에는 매해 200여 종, 15만여 개체의 겨울 철새들이 날아든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672대 분의 전기차 보조금 170억41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 편성에 따라 총 6731대(승용 5648대·화물 1073대, 전기승합차 10대)를 지원하게 된다. 추가 지원의 경우 일반, 법인·기관, 취약계층 등 우선 배정됐던 물량을 통합 추진하게 된다. 어린이 통학차량(승합)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대한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국고 및 시 보조금을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차 대당 최대 1200만 원, 전기화물차 대당 최대 28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추가보조금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어린이 통학차량(승합)은 국비 5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2년 이내 전기자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오늘(17일)부터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70세 이상은 예약 없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65-69세는 오는 20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며, 동시 접종 시 왼팔에 코로나19 백신, 오른팔에 독감 백신을 맞게 된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하고 귀가해야 한다. 지역별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내달 1일부터 신동·둔곡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첨단 2번을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신동·둔곡) 조성에 맞춘 것이다. 입주민들과 기업체 근무자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설된 첨단 2번은 신규교에서 출발해 송강~둔곡아파트단지~둔곡지구~신동~둔곡아파트단지~송강~신구교를 순환한다. 평균배차 간격은 24분이며, 출·퇴근시간대에는 15분~18분으로 단축한다. 송강마을아파트 정류장(44790)에서 급행 2번, 301번, 802번으로 환승 시 신탄진역, 둔산동, 복합터미널로 이동이 가능하며, 송강전통시장 정류장(44830)에서 704번으로 환승 시 유성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첨단 1번 이용 시 관평동으로 이동 가능하며 72번, 73번, 75번으로도 환승이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이하 사무소)가 도유림 내 임산물 채취 행위는 불법이라고 지난 16일 전했다. 사무소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채취 행위를 단속한다. 단속 지역은 보령 성주산과 옥마산, 부여 만수산, 청양 백월산 등 도유림 전체다. 김희성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버섯이나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13일 김태흠 지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충남노인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충남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큰 틀 속에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노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충남의 노인 인구는 8월 기준 43만 여명으로 전체의 20.4%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 시군 방문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요청하신 경로당 환경개선과 노인대학 활성화 등은 빠른 시일 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공주의료원 노인 특화병원으로 육성 등의 계획도 내놨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충남 서천군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0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기자] 서천군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 국립기관과 충남도 관계자, 지역 어민 등이 참여하며, 20일 오후 2시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갯벌 관리를 위한 통합조직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토론회는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해 제언을 받는 자리로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한편, 갯벌보전본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자체는 충남 서천군, 전남 신안군, 전북 고창군 등 모두 세 곳입니다. 세 지자체는 14일 공모 PPT 심사 발표를 마치고 오는 24일 현장평가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으며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전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밍위안 중국 시안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인구 1300만 명의 시안시는 중국 서북부지역 최대 도시이자,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은 중국 세 번째 국가급 국제화 대도시로 꼽힙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자] 195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막고자 만 75세 이상은 12일, 만 70세에서 74세는 17일, 만 65세에서 69세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합니다. 의료취약지에 해당돼 지역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자도 12일부터 접종할 수 있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국가유공자 ▲AI대응요원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 및 당뇨환자 중 만 14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에 해당한다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대상자 증명서류를 지참해 접종 일정에 따라 관내 위탁의료기관 29곳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주도 멸종위기 식물을 국립생태원에서 국립생태원이 12월까지 ‘제주 난대림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물들’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전 세계에서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제주고사리삼을 비홋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을 선보입니다. ◇서천소방서, The 다가가는 민원상담창구 운영 서천소방서가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인 ‘The 다가가는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 내용은 ▲건축허가 사전협의제 ▲위험물제조소등 관련 민원상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위험물 정기점검 및 정기검사 등입니다. ◇서천건축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대한건축사협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주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항읍, 한산면, 판교면에 위치한 취약가구 3곳을 찾아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지역구인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4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장동혁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별로 보령시 5건 28억 원, 서천군 4건 18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역대 정기분 특별교부세 중 최대 규모입니다. 보령시는 ▲대천 15·16통 마을주차장 조성 8억 ▲오동소하천 정비 8억 ▲청라면 노후상수관 개량 7억 ▲웅천 대창리 마을주차장 조성 4억 ▲CCTV 지능형 선별과제 시스템 확대구축 1억 등을 확보했습니다.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 ▲종천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5억 ▲비인 배수갑문 재난위험시설 보수 보강공사 3억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인프라 구축사업 3억 등을 확보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오는 15~16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일원에서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기자] ‘선셋 재즈 페스티벌’은 제련소 등 장항의 근대 문화유산과 서해안 일몰을 배경으로 재즈 음악가들의 라이브가 펼쳐지는 음악 축제입니다. 축제 장소는 도시탐험역, 장항의 집, 물양장, 문화예술창작공간, 미디어문화센터 등 다양합니다. 출연 뮤지션은 ▲곽윤찬 트리오 ▲고재규 트리오 ▲김준범 트리오 ▲쏘왓놀라맨드 ▲전건호 ▲경서예지 ▲한동근 ▲BMK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선셋 재즈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매는 14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천군민과 청소년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튀르키예·우루과이·가봉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지난 10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튀르키예 콘야시 시장,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행정실장, 가봉 리브르빌 시장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우호도시 협약으로 대전시 자매·우호도시는 기존 24개국 34개 도시에서 27개국 37개 도시로 늘어났습니다. 오는 13일에는 대전시와 중국 시안시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대전시 자매우호도시는 총 27개국 38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