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국가적 재앙으로 확산 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충청권 유입 차단을 위해 충남 논산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가 2019년 강경젓갈축제 취소를 전격 결정했다. 7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제4차 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현재 경기도 권역에 번지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충청권 진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강경젓갈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각종 축제 중단 권고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충청권 양돈 산업을 지켜내기 위한 고육책이다. 시는 추진위의 결정에 따라 인터넷과 택배를 이용한 젓갈 판매 강화로 김장철을 맞아 젓갈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젓갈 판촉전을 벌여 상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각오다. 또,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강경젓갈을 적극 홍보하는 방안 역시 공동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축제가 중단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대한민국 양돈 산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채희)는 6일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올바른 심뇌혈관예방관리 중요성 및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건강부스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마련한 건강 부스에서는 군인, 지역주민, 행사관람객 등 10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해 자기혈관숫자알기의 중요성을 홍보했으며, 이상 발견 시 맞춤식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이 담긴 안내 책자 등을 배부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금연, 절주, 적절한 운동과 고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강소농 경영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과정은 민간전문자격으로 40시간 교육이수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강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체험프로그램기획, 농촌관광의 이해와 관광자원 찾기, 내 농장에 맞는 체험계획 설립 등 체험상품 개발과 운영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일반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가 이뤄진다. 첫 날에는 한국식품정보원 이원철 전문강사(산마루영농조합 대표)의 ‘농촌체험지도의 필요성과 체험지도사의 역할’이란강 강의가 실시됐으며,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교육내용으로 교육생들의 집중도를 제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강사 지원과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가자격인 식품가공기능사와 농산물품질관리사 2개 과정 등 총 3개의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농업인 역량강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제38회 충남 금산인삼축제가 98만7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징검다리 황금연휴 덕분에 작년보다 방문객이 1만여 명 늘었다. 인삼약초 매출의 경우 사회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도 787억 원(수삼 462, 약초 39, 국제인삼교역전 286)의 성과를 올렸다. 출하물량 증가에 따른 수삼가격 하락 등으로 인삼약초시장의 매출은 전년도 보다 소폭 내려갔으나, 국제인삼교역전의 성공에 힘입어 전체 인삼약초 판매량은 작년보다 4.6%늘었다. 이번 인삼축제에 따른 경제파급효과는 1000억 원(2018년도 988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괄적인 경제파급효과 분석은 11월 중 설문 및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진다. 올해 금삼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백제문화제, 천안흥타령 축제 등 전국의 각 지자체별 축제와 개최시기가 중복돼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뒤로하고 구름인파가 운집하면서 금산인삼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건강체험프로그램 확대, 축제장 시설의 현대화, 축제대학 전문인력 육성, 전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지난 5일 지역주민 및 관람객 1,000여명이 참여하여 군문화축제와 하나 되는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성료했다. 계룡시 주최와 계룡시 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계룡시민은 물론 행사참여자들이 가족, 친구, 친지들과 함께 두계천생태공원을 거쳐 축제 행사장까지 걸어가 군문화축제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걷기행사에는 육상계의 샛별, 계룡여신 양예빈선수가 행사참여자들과 같이 스트레칭을 함께하며 건강걷기 실천생활을 응원했다. 함께 건강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용남초등학교에서 군문화축제 활주로까지의 코스였지만 같은 지역에 있어도 가까이 할 기회가 없었던 생태공원길을 함께 걸으며 도심 숲길에서의 잠깐의 여유와 축제 가는 길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 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내년에는 더욱 더 군문화축제와 하나 되는 걷기행군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성공적인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위해 다양한 지역과 세계인의 참여가 이루어져 계룡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하나의 이음돌이 되도록 전 직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를 대비해 7명 전원 합격이라는 목표를 두고,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실기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갖춘 교관을 지정해 시험 전까지 자체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팀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해 가장 난도가 높다는 ‘화재진압 4인조법’ 중심으로 반복 숙달하는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충남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3인방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협업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지역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노래와 춤, 재치있는 입담 등 3박자를 갖춘 3명의 디바를 보고 싶은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티켓 오픈이 얼마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됐다. 국민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은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하여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왔고, 2010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2015년에는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품 배우 전수경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지난 1990년 캣츠로 뮤지컬에도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호탕한 성격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홍지민은 지난 2009년에는 드림걸즈를 통해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주식회사 휴온스네이처는 2001년 설립된 성신비에스티(주)의 사명 변경한 회사이며 ㈜휴온스 그룹이 대표 주주로 있는 인삼·홍삼제품 생산전문기업이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도시 논산’조성을 위해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리적 여건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소외 읍면동 주민들을 위해 생활터와 가까운 곳에서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웃과 함께하는 ‘동고동락’건강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비만예방교육, 저당식이교육 등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며, 10월부터 연무읍, 강경읍, 연산면에서 우선 실시한다. 연무읍의 경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무체육공원에서, 강경읍은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7시 강경수변공원 족구장, 연산면은 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읍면이 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논산시 전역을 활동적인 건강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담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관련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2019학년도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요리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맛! 톡톡~ 요리놀이교실’ 이라는 주제로 요리놀이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요리 종류 알아보기와 자녀와 재미있게 요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먹을 간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며 먹으면서 행복해 할 아이 생각에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소방 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8월 10일부터 전면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신규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특히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차, 물건 적치, 노면표지 훼손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 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법 시행 후 최초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기존 공동주택에는 소급적용이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 진압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명피해가 커질 위험이 많다”며 “신속한 소방차의 현장 도착으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용구역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일대에서 부부교육 캠프 ‘다시 하는 프로포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가 주관한 부부교육 캠프는 ‘2019 가족관계 향상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부간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강한 부부애 및 가족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발전적인 부부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제결혼을 한 다문화 부부 9쌍과 가족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의 행복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 부부간의 문화적, 언어적 차이에서 오는 부부갈등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부부관계향상 및 부부 힐링테라피, 부부성평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대화법, 건강한 부부역할과 가족관을 정립하고 실천하는 방법등을 배웠다. 또 안면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시 하는 프로포즈’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해 부부로 첫발을 내딛던 결혼식의 설레임과 다짐을 다시 떠올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육군을 상징하는 미사일 현무Ⅰ를 도시 초입에 우뚝 세우며 국방도시의 위엄을 널리 알렸다. 시는 대한민국 유일 육․해․공군이 위치한 계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각 군의 상징물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 5월 공군을 상징하는 F-4 팬텀 전투기를 연화교차로 인근에 설치했다. F-4팬텀 전투기는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사랑을 받으며, 계룡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군에 이어 이번에 설치한 육군 상징물, 현무Ⅰ 기본식(미사일, 발사대)은 육군본부로부터 무상지원을 받아 계백로와 계룡대로가 교차하고 국도1호선과 호남선이 인근에 있는 연화교차로에 설치되었으며, 공군 F-4팬텀 전투기와 마주하며 계룡의 길목을 굳건히 지키게 된다. 미사일 ‘현무Ⅰ’은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로 미사일을 개발하는 백곰사업에서부터 탄생하게 됐다. 백곰사업은 1974년 5월 시작한 장거리 지대지 유도탄 개발사업으로, 1978년 5월 백곰미사일의 시범비행에 성공한 후 1979년 1월부터 1982년 12월까지 미사일 성능 개량 기술을 축척하며 사업을 종료했다. 이후 1983년 10월 9일 버마 아웅산 묘소 폭파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지난달 30일, 제38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제22회 전국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에서 총 38명의 시조동호인과 일반인들이 경창에 참가해 총 5개 부문에서 경창의 고수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는 단체부(합창) 초청으로 인해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 풍성하게 치러졌다. 총 5개부문(을부, 갑부, 특부, 명창부, 국창부) 38명의 경창 참가자중 충북 청주시 김애중(58)씨가 영예의 국창부 1위에 올라 최고 명창으로 뽑혔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권에서 16명이 참가했고, 경남․북에서 10명, 서울 7명, 전북 5명의 분포를 보였다. 다만 금산에서는 1명만 경연에 참가해 아쉬움을 남겼다. 시상결과 충북 청주시 김애중씨가 최고부인 국창부에서 1위, 명창부 1위는 충북 영동군의 김재분씨가 수상했다. 대한시조협회 금산군지회 이상종 회장과 시조회원들은 앞으로 시조경창대회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동호회 활성화와 시조의 저변확대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은 지난 1일 개최된 10월 월례회의서 “지방자치의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치분권으로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토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구현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큰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지난 27, 28일 개최된 대한민국 최초 동고동락 마을 자치 한마당에 대해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마을자치 실현 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이 주인으로, 마을이 민주주의의 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는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 4천여 명의 논산시민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열린마을마당(타운홀미팅)에서 논의된 ▲읍면동장 공모제 실시 ▲관광 ▲농산물브랜드 ▲행복공동체 ▲생활SOC ▲미래발전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안들을 정책에 반영, 주민이 주인인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해 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주민이 읍면동장을 직접 선출하는 읍면동장 공모제 실시에 시민의 75%가 찬성한 것에 대해 “시의 권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