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생태진로융합 프로그램 생태탐조 동아리 ‘에코탐조대’를 운영합니다. ‘에코탐조대’는 서천의 생태자원을 탐조하면서 생태계 변화에 대해 학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월~7월, 8월~11월 중 2기로 운영되며, 월 1~2회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교육 완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연 2회 국제철새보호 단체 전문가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동아리는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합니다. 신고 대상시설은 문화‧집회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과 복합건축물 등입니다. 신고는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방화문을 폐쇄‧훼손하는 등 소방시설 이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발견하면 신고서와 함께 사진‧영상을 관할 소방서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지급됩니다. 1회 5만 원으로, 동일인이 월간 30만 원,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시장 1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군은 장항전통시장 상인들과 뜻을 모아 2월 29일까지 품목별 1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항전통시장 수산물동에서 2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 간 펼쳐집니다. 군 관계자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장 상인들과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침체된 지역 상권 위기 극복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 일수를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탄소 배출을 줄여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군은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군민 또는 서천군 소재 기업‧단체‧법인입니다. 구매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판매사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년보다 77% 증액된 12억 6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7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기승용차는 차종별 최대 1520만 원까지, 전기화물차는 한 대당 270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합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코로나-19로 경기도 이천에 임시생활 중인 우한 교민들에게 10만 홍성 군민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광천 김’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장호원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홍성군 이부균 행정복지국장 및 군 관계자와 광천김 생산자 조합(조합장 이성찬), 정일구 장호원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한 교민과 보호자 등 3차 귀국자 140여명에게 전할 광천 김 300박스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민간인 광천김 생산자 조합이 자발적으로 기탁에 참여해 홍성군 특유의 주민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했다고 군은 전했다. 이부균 행정복지국장은 “홍성군은 전국의병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 의병들이 나라를 지킨 애국애민 정신을 이어 받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지역특산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성찬 조합장은 “김은 단백질 함량이 30~35%에 이르며 비타민A와 ‘플로로타닌’이라는 항바이러스 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좋다”며 “겨울철 제철음식인 김을 드시고 면역력을 강화해 전국민이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코로나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서면개발위원회가 ‘동백꽃 주꾸미 축제’ 개최와 관련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 개최 여부가 코로나 확산으로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기존대로 축제를 개최하자니 코로나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그렇다고 취소를 하자니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 분명해 속을 앓고 있다. 매년 3월 중순에 개최하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지난 3년간 1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152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했다. 1년 평균 43만 명이 다녀가며 50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셈이다. 서천군은 지난 17일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와 함께 축제 개최와 관련해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꾸미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정부지침이 내려오지 않는 한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광축제팀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쪽에서 축제 연기·취소하지 말라고 방침이 내려왔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주꾸미 축제를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꾸미 축제의 경우 민간 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군에서 강압적으로 취소할 수 없지만, 코로나 여파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16일과 17일, 충남 서천을 비롯한 충남도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16일 오후 9시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17일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해제됐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눈으로 인한 습해가 없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접수된 농작물 피해 사항은 없으며 눈의 경우 이불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대설이 2~3일 간 지속되지 않는 한 동해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눈이 많이 오면 시설이 무너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온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는 없다. 토양이 이불을 덮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온도가 더 내려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작물 또한, 차가운 기온으로 하우스 내 온도가 내려갈 수 있지만 17일의 온도는 문제없는 수준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지난 2월 11일부터 보리 재생기가 시작된 만큼, 눈이 녹았을 때 생기는 물로 인한 습해 우려는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1~2월의 평균기온은 2.6℃로 평년대비 3.4℃ 높고, 강우량이 65.8㎜로 평년대비 32.3㎜ 많아 맥류의 웃자람과 습해가 장항읍과 화양면 등 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충남 서천군 시초면에 조성 중인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이하 센터)가 주민 주도로 운영된다. 서천군은 주민의 일자리와 마을의 소득 창출을 위해 센터를 주민 주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있는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 추진위원회의 최규훈 위원장을 만나봤다. 가창오리와 고니가 무리지어 다니며 아름다운 생태를 자랑하는 서천군 시초면의 봉선저수지. 군은 생태 보호‧보존과 마을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세부적인 사업은 총 3가지로, 올해 말에서 2021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생태체험 학습센터 조성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생태학습탐방교 건립, 3년간 실시하고 있는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특히 역량강화사업은 학습센터가 조성됐을 경우, 지역 주민이 자생력을 가지고 센터를 운영해 마을에 직접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생태해설, 바리스타, 요리, 목공예, 회계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기술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이달 25일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 사업 등 주민 스스로 마을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모든 활동을 담당하는 행정과 민간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채용설명회와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사무국장 1명과 팀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무국장의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팀원은 조사분석 1명과 주민교육 담당 1명 등 모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격요건으로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사무국장으로 채용되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사업 총괄과 마을사업 자문 및 컨설팅, 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역량강화 개발, 지역현장포럼 진행 등을 담당하게 되며, 팀원은 마을자료 수집과 정리, 마을대학 운영, 마을주민 컨설팅, 주민조직 활성화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확진 환자의 잇따른 발생과 일부지역의 집단감염사태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청, 종합복지타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연무소독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우두동 일대, 구터미널, 아파트 단지 등 당진시내 일원 전 지역으로 방역을 확대해 집중 추진 중이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직접 방역소독을 지원하기 어려운 시설을 위해서는 방역소독장비를 긴급 구입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진료소에 각 1대씩 배치할 계획으로 방역을 필요로 하는 주민과 단체는 방역소독장비와 약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9일 기준 누적 배부량은 손소독제 7,909개, 살균소독제 150개, 손세정제 2,182개, 마스크 76,705개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3월 19일까지 2020년 민생규제 혁신과제 대국민 공모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해, 법령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군 과제에 대해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제출 건수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또는 방문 및 우편(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부처 협의 및 토론회를 거쳐 오는 10월 우수과제를 선정하며, 우수과제 제안자 20명에게 장관 표창 및 시상금(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군민의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에 실시된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에서는 ▲사회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정책기획과를 전담부서로 지정,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의 원년이 되는 2020년인 올해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4대 부문 17개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4대 중점 추진과제는 ▲적극 행정 추진기반 강화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이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소통 강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효성 있는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법률 전문가 또는 1천만원 이내의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소극행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예방한다는 강한 의지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신설해 적극행정 제도와 우수 사례 등을 홍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는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 사례 발굴·공유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대여 서비스는 천안시 지역 상가, 병원 등 민간시설 사업장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대여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접수 순서에 따라 환경정책과로부터 통보된 대여일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탐지장비 수령일 포함 3일 이내이며, 장비 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성범죄 급증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시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이해 다가구주택(원룸 등)입주를 알아보는 시민들을 위해 계약 전 건축물대장 확인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학가 쪽방촌, 불법원룸 피해, 원룸쪼개기’ 등 원룸이 많은 일부도시에서는 불법 건축으로 인한 주거환경 저하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임대, 매매 계약 시 등기와 건축물대장 확인은 필수지만, 대부분 건축물대장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특히 원룸 쪼개기 여부 등을 확인하지 않아 나중에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불법으로 증축하거나 용도변경 한 원룸은 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화재나 안전에도 취약하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에는 당진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적발된 모든 불법 건축물에 대해 지도·단속 및 시정명령을 하고 위반건축물 표기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단속강화와 더불어 임차인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 시즌 학교주변 등 임대밀집지역에서 불법 쪼개기 주택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수막 설치 등 시민 홍보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 전 반드시 건축물대장을 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예전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자리에 ‘평생학습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서북구 봉정로343(두정동 1503) 일원에 두정 시민문화여성회관 청사를 철거하고 행복주택 등을 본격적으로 건립 중인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지로 선정돼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추진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부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288세대와 공공청사,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면적 1,986㎡에 조성되며 공공청사 2층에 위치하게 될 전망이다. 평생학습관에는 강의실, 동아리실, 정보화실, 강당 등이 들어서고,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도 2층 공공청사에 함께 설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개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