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해 1월,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충남 서천갯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립 추진 중인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이하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천군은 지난달 26일 ‘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건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운영과 발전계획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를 맡은 박용순 관광연구협동조합 박사는 지정지역 현황분석과 생태관광 수요분석을 통해 설정한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서천갯벌 주변지역 관광자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자연관광자원, 역사, 문화, 축제, 체험마을, 교육 분야 등이 장항읍 일대에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서천군 관광 현황 분석 결과로는 50% 이상이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이중 55% 이상이 1박 2일을 머무르며, 전체 관광객의 약 35%가 생태관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점인 국립생태원의 1년간 관광객 수에 비해 다른 지역 전파 수가 적다며 문제점을 짚었다. 박용순 박사는 “항간에 생태원만 보고 바로 군산으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서천갯벌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7일 3년 연속 산불 없는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27개소 경로당을 운영 중단했다. 이용재 비인면장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며 운영 중지를 안내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3·1절 101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3·1절 전일부터 당일까지 가로기를 게양하고, 공공시설의 문자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마을 방송을 통해 홍보를 실시한다.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청사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며, 학교와 군부대의 주 게양대는 평소대로 낮에만 게양한다. 가정과 민간기업·단체에서는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되, 원하는 경우 매일 24시간 게양 가능하다.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인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또는 잠시 국기를 내렸다가 다시 게양한다.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한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3·1절 101주년을 맞이해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기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과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달 28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유급 감시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산불 진화차량에 대한 현장 활용훈련을 실시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앵커] 충남도 내 5255명 신천지 신도들의 전수조사 결과, 87명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이들 명단을 거주지 보건소에 통보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무응답자는 전체 9.9%로 519명에 달해 최종 연락 불가자에 대해서는 방역대책본부와 경찰을 통해 소재를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신천지 신도 5255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충남도 내 5255명 신천지 신도들의 전수조사 결과, 87명이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시‧군별 증상자 수는 천안 30명, 공주 21명, 보령 3명, 아산 16명, 서산 6명, 논산 7명, 당진 2명, 서천 1명, 예산 1명 등입니다. 무증상자는 전체 88.4%인 4649명으로, 이들은 충남 시‧군이 2주간 매일 2회 능동감시합니다. 전체 9.9%인 519명에 달하는 전화 무응답자에 대해서는 각 시‧군이 먼저 재확인하고, 최종 연락 불가자에 대해서는 방역대책본부와 경찰을 통해 소재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대책본부에서 추가로 통보된 신천지
[앵커] 충남 서천갯벌은 2010년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됐는데요. 이후 서천군은 2019년 1월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을 경우, 서천갯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립 추진 중인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는 어떤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게 될까요? 중간보고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의 건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운영과 발전계획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천갯벌 세계유산 관리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이날 보고를 맡은 박용순 관광연구협동조합 박사는 지정지역 현황분석과 생태관광 수요분석을 통해 설정한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서천갯벌 주변지역 관광자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자연관광자원, 역사, 문화, 축제, 체험마을, 교육 분야 등이 장항읍 일대에 몰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천군 관광 현황 분석 결과로는 50% 이상이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이중 55% 이상이 1박 2일을 머무르며, 전체 관광객의 약 35%가 생태관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점인 국립생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 인력을 긴급 보강합니다. 도는 지난 27일 코로나19 대응 인력으로 의사, 간호사 등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간제 채용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역학조사와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문 의료 대응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합니다. 채용 인원은 의사 8명, 간호사 8명으로 총 16명이며, 선별진료소 근무 및 감염병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만 19세 이상의 의사 또는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합격 후 즉시 선별진료소 근무가 가능해야합니다. 채용 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으로, 감염병 대응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 출산보육정책과 또는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도가 강력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내 15개 대학 총장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도는 지난 27일 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도지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양승조 지사는 “남서울대학교 등 15개 도내 대학에서 1010명의 입국 예정 유학생들에 대해 공항에서 임시격리시설까지 별도의 이동수단을 통해 임시보호시설로 이송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개별 대학의 기숙사 수용이 어려울 경우, 인근 숙소나 시설 활용에 따른 예산을 지원하고, 시설 사용에 따른 지역주민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도와 대학 간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중국인 유학생 관리 정보를 신속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26일 9시 기준 도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20개 대학 3,307명으로, 이 가운데 703명은 국내 체류 중이며 821명은 이미 입국했고, 1010명의 학생은 입국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24개의 경로당 운영을 중단합니다. 장항읍은 지난 26일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해 장항읍을 경유한 것으로 밝혀져 운영 중단을 실시했습니다.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라, 담당 직원의 현지 출장을 통해 경로당 폐쇄를 확인하고 안내문 부착과 경로당 운영 중단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정환 읍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부확인은 전화 통화로 계속 진행해 복지 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항읍은 지난 2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자제 권고와 운영 프로그램 중단, 중식 제공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합니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기존 23억 원에 더해 총 35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 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471개 업체에 102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물 8개소를 폐쇄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구와 경북지역 신천지교회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시킨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신천지교회 관련 본소 1개소와 선교센터 4개소, 문화센터 3개소 총 8개소를 폐쇄하고 집회금지 조치를 내렸다. 시는 시설물과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관련 시설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과 다문화 주민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7회 다문화 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협력해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기관, 공무원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지원, 다문화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시책,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참여 행사, 다문화관련 민간단체 활동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천안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생활편익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계문화교육체험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천안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다문화 주민들 이 중에서 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는 하나은행, 천안 모이세, 라파엘클리닉,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매월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천안에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자가격리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 지난 25일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자가격리 전담반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1대1 전담 모니터링, 의약품 전달, 생필품 전달, 연락 두절 등 무단이탈 시 보건직원 및 경찰과 공조 대응 등의 역할을 맡으며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합동 390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양성 확진자의 발생해 대비해 △역학조사반과 기동소독반 대기 △재난안전대책본부(19명) 및 방역대책본부(17명) 24시간 상황유지 △청소년문화센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3개소 휴관 조치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관리기금·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동원하며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민·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지도록 빈틈없는 지역방역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무기한 연기됐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0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당초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최측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행사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보건당국의 의견을 참고해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041-358-46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