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로 ‘용’은 예로부터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왔다”라면서 “상서로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복되고 길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장 의원은 “지난달에는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소실되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전국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희망을 갖고 다시 힘을 모아 일어서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도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충남도, 서천군 등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또 “돌아보면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 9개월여가 지났다”라며 그간 보령·서천의 발전을 이끌 현안 사업을 위해 애쓴 끝에 역대 가장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에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서천·보령을 위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변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면서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7일 화재로 피해당한 특화시장을 오는 15일부터 건물 철거작업에 착수, 임시 상설시장을 오는 4월 개장, 시장 신축을 내년 말 완공 목표 등 복구대책을 발표했다.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빠르면 오는 15일쯤에 철거업체를 발주할 방침이다”라며 “임시 상설시장은 설계가 나오는 대로 분야별로 업체를 선정한다면 오는 4월에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소실된 수산물동은 안전한 해체를 위해 구조전문가와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조사를 거쳐 철거 실시설계 용역 등 현재 해체공사와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5일 개장한 농산물동 또한 임시시장 개설 시기에 맞춰 점포를 임시시장으로 이전한 뒤 수산물동과 함께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노 부군수는 “임시 상설시장은 5,942㎡ 규모로 서쪽 주차장 일원에 최대 255개의 점포가 들어갈 수 있는 2개 동으로 조성되며, 각각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로 설치할 방침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6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범정부 대책을 발표하며 시장 재건을 위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늘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장 의원은 지난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시장 재건을 위한 특별교부세의 설 이전 확정과 정부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재건축되는 서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이달 설계를 시작해 7월경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동혁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서천특화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고,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새롭게 복원될 특화시장은 전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서해안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과 충남도는 오는 7일 현대건설과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단했던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먹거리동이 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2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GS25 충청지역팀이 지난달 23일 화재로 큰 피해당한 충남 서천군과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곧바로 긴급 물품 생수(500㎖) 5,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천 특화시장정수기가 부족하여 상인과 봉사자들이 먹을 수 있는 생수가 필요로 한 만큼 GS25 충청지역팀은 화재피해로 상심이 클 상인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물품 생수는 ▲서천군청 ▲서천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으며, 해당 물품은 서천 특화시장대형 화재로 피해당한 상인들과 봉사자들에게 쓰였다. GS25 충청지역 권순익 지역장은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피해당한 상인분들에게 긴급 물품 생수가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5일 화재 피해당한 특화시장의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간부회를 통해 임시 상설시장 개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시 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비상 대책 및 점검 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빈틈없이 하라며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가진 간부회의는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김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5년간 화재는 463건으로 재산피해 약 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16명이며 비거주지에서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소방서는 5일 최근 5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및 피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군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63건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16명(사망 9, 부상 7), 재산피해는 총 49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지역 152건(32.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주거지역이 123건(26.5%)을 기타 지역이 73건(15.7%)을 차량/임야 지역이 각 57건(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18건(4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전기 106건(22.8%)이 기계 42건(9%), 기타 23건(4.9%), 방화 8건(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소방서는 비 주거시설의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함에 따른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먼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 문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2일 하루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원안을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편성을 위해 열렸으며, 피해 상인에 대한 위로금과 생활안정지원금 등 직접지원과 임시 상설시장 개설과 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추경액은 총 114억 1,000만 원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재해위로지원금 ▲임시 상설시장 개설지원 시설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시설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화재 피해당한 상인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더 큰 피해를 막아주신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상인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임시 상설시장 설치는 물론 특화시장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특별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직접보상에서 소외된 상가 밖 노점 상인분들과 주변 건물 상인분들께서 안정적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대표 김민석)의 2,0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서 3억 원, 의료법인 서해병원(대표 임상묵) 500만 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빈)에서 성금 100만 원을 냈다. 지난달 26일에는 ㈜천우(대표 윤상규)에서 1,000만 원을 서면주민자치회는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31일에는 ㈜토비스(대표 김용범, 하희조)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대표 김재수)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자발적 모금에 참여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또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제72대 서천경찰서장에 유봉현(53) 총경이 취임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유 서장은 5일 오전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동백홀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 서장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동료들과 서로 소통하며 안전한 서천, 행복한 군민, 함께하는 서천경찰을 이루고 싶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봉현 신임 서천서장은 1993년 순경으로 입문해 무주경찰서장,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2일 서천특화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대책 마련과 특별교부금 추가 지원 등을 거듭 요청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이 현장 방문을 통해 빠른 수습을 지시하고, 국민의힘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인들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피해 상인들의 고통을 대신 전달했다. 이어 “화재피해 회복에 상당한 시일과 비용이 소요될 것이지만 서천군의 재원만으로는 피해복구에 한계가 있다”라며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장 의원은 추가 설명을 통해 “행정안전부 등을 통해 범 정부적인 지원대책의 마련과 조속한 이행, 시장 재건을 위한 특별교부세의 설 명절 이전 배정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재로 피해당한 서천특화시장은 임시시장을 개설해 우선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신 시설로 현대화된 시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익현 충남도의회 의원이 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충남의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날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수백 명의 상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줬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충남도가 피해 상인에게 긴급재해구호비를 지원하고 예비비를 투입해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한다고는 하지만, 당장 먹고살아야 할 상인들에는 하루하루가 급하다”라며 “임시 상설시장의 조속한 조성으로 시장 상인의 빠른 영업 재개를 도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화재진화 과정에서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봤는데, 화재나 재난 시 이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쉴 수 있는 의자,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준비할 주방, 화장실을 갖춘 이동식 위기 지원 차량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이나 취약 지구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김경제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있다. 김경제 의장은 제7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9대 서천군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특히 김경제 의장은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의사소통이 가능케 했으며,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정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경제 의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본연의 자리에서 주민의 심부름꾼 역할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에 대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이 내달 16일까지 전개된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월 16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모금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농협 474-01-003445)를 통해 성금을 이체하거나 생계 등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중모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기부자에게 즉시 접수확인증을 발급하고, 사업종료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괄 취합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기 위한 집중모금 운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동참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시장 복구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서천특화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