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58)이 6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4월15일 치를 제21대 충남 천안갑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전청장은 이날 천안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낡은 정치와 천안의 부패 정치를 바꾸겠다"면서 "우리 정치는 더불어민주당과 위성 정당의 부패 연합 연대에 의한 밀어붙이기로 타협과 상생이 실종된 채 극단적 대립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 천안에서는 절대 권력자로 군림하지만, 중앙 정치 무대에서는 전혀 존재감 없는 '우물 안 개구리들'"이라며 "천안의 정치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공수처법 신설 등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필요하고, 해야 하는 과제"라며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보령출신인 이 전청장은 충남고·중앙대법대·연대 법대 석사수료에 이어 사법연수원 21기로 부산지검동부지청 ,대전지검 24년간 검사로 근무하며 거창·평택·천안지청장 등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 서초동 법초타운에서 법무법인 위앤윈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검사의 대화에 참석, 대통령 형의 인사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변인(지방서기관 또는지방일반임기제 개방형4급) 자리를 놓고 내외부 공모에 들어갔다. 현재는 대전일보 출신인 김재근 대변인의 5년 임기(최초 2년후 3년 연임)가 2월 20일로 끝나면서 그 후임자 물색에 나선 것이다. 세종시 대변인의 보수는 연봉 상한액 8910여만원에서 하한액 6989만여원이다. 공모는 지난해 12월 16일에 시작, 3일이 마감이다. 구체적인 공모자응시여부는 일체 비공개다. 하지만 공모가 마감되면, 시험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을 위원장으로하고 5명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가 꾸려진다. 선발시험위원회는 공정성을 기하기위해 세종시 산하기관 임직원등 특정 이해관계를 가진 인사는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특정기관 출신학교.출신지역등에 편중되지 않도록했다. 대변인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 65조9부정행위자등 대한 조치)등 기타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 되지않은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자 ▲연구경력 7년이상인 자로 관련분야 근무경력 2년이상인자등으로 정해졌다. 선발시험위원회는 응모자에 대해 1차 서류전형과 적격성여부와 필요시 면접을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내 도로 2곳에 세워진 옥외대형광고시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불법으로 지적, 철거지시를 받고도 무시하다 본보가 이를 보도하자 지난달 20일까지 철거를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이는 대형 옥외간판시설은 지난 2009년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가 도시지역외에 허가나 신고가 필요로하는 법규가 없던 연기군 때 세워진 것이다. 이후 두곳의 옥외 광고판의 현재 위치는 예정도시(행복도시)~조치원간 국도인 세종시 연기면, 예정도시(행복도시)~대전간 국도인 세종시 대평동에 세워졌다. 하지만 지난 2011년 10월10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대통령령)'가운데 옥외간판과 관련된 법규제5장 광고물들의 금지및 표시방법의 강화' 규정이 신설된데 이어 2016년 7월6일과, 2017년 12월29일 개정됐다. 행안부는 이 법규에 따라 행안부가 전국 300곳의 옥외 대형광고간판이 불법으로 적발해 해당 지자체에 통고하고, 철거를 명령한 대상중에 세종시에도 지난 2017년 2월13일자로 이 두곳의 옥외광고판을 적발, 철거대상임을 통보했다. 세종시는 그런데도 세종시는 불법 광고시설물임을 알고도 LH의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이른바 '얼굴 없는 천사'가 놓고 간 성금을 훔친 3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전주지방법원은 1일 오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A씨(35)와 B씨(34)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뒤편에서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 기부자가 두고 간 기부금 60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A씨 등은 성금기부자가 올해도 기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26일부터 주민센터 부근에 차량을 세워두고 때를 기다렸다. 이후 차량 번호판에는 물 묻힌 휴지를 붙여 식별을 어렵게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차량을 수상히 여긴 주민의 제보로 경찰은 범행 4시간여 만에 충남 논산과 대전 부근에서 이들을 붙잡고, 성금도 되찾았다. A 씨 등은 조사 과정에서 사업 자금이 필요해서 돈을 훔쳤다며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기자 = 세종시 부강연 부강리 육군군수사령부 산하 육군 종합 보급창에서 30일 오전 1시30분 쯤 원인 모를 큰불이 났다. 불이나자 세종소방서와 세종의용소방대등이 긴급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오전 7시 현재 불길을 잡지 못하고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 보관 중인 군수품등이 폭발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1대와 소방대원 68명 동원해 인근 보급 창고 등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화재에 휩싸인 보급창내 창고에는 '펑','펑'소리와 함께 폭발음이 들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며 밤을 꼬박 지샜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전체 43개동(8만1338㎡) 중 지상 1층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1개동 1850㎡가 전소됐다. 불이 난 것을 군 부대원들이 최초로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육군과 세종경찰서등은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화인과 함께 피해를 확인할 예정이다. 육군종합보급창의 불은 행복도시 인근에서도 새벽에 목격될 만큼 화염이 엄청났다. 육군종합보급창은 군 장병들의 단독군장부터 각종 의약품, 전투장비, 특수피복, 유류 등 다양한 물자들이 최초 군에 입고, 전국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내년 1월15일 치러지는 세종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선거에 김광운 전 세종시축구협회 사무처장(50)등 2~3명이 더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오영철 일미농수산회장의 불출마로 전직 기자출신인 김부유씨 단일후보로 좁혀진 세종시 체육회장선거는 양자간, 또는 다자간 승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전 처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세종시 축구연합회사무처장과 세종당구연합회사무처장등을 통해 세종시 체육회가 정착하는데 나름대로 성실하게 일했던 경험을 살려 세종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특히 "세종체육의 발전이 곧 행정수도 세종의 발전이며,세종의 발전이 나라의 발전"이라면서 "세종에서 태어나, 세종체육계에서 닦은 경험을 살려 우리 고향의 체육문화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전 처장은 세종시조치원읍에서 태어나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조치원 중학교, 동서울상고,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대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어 세종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조치원중 총동문 회장,세종장애인기업협회 이사.2014년과 2018년 세종시의원 출마, 세종축구연합회 사무처장, 세종당구연합회사무처장, 세종자건거 연합회
[sbn뉴스= 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청 산하 기관장의 외부 낙하산인사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세종시가 조만간 단행할 시 본청 국장자리에 또 음주운전처벌 경력이 있는 중앙부처 고위간부를 앉힐 계획이 알려지자 술렁이고 있다. 그러나 외부 인사를 공모해 임용했던 세종시 청 대변인자리는 세종시청 공무원중 자체 승진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의회등에 따르면 조만간 단행될 인사에서 명예퇴임후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성규 전 건설교통국장후임에 국토부 산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서 근무하는 A부이사관을 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의 낙하산 인사 기관장 폐해 특히 외부에서 낙하산 인사로 데려온 세종시 산하기관장중 지난 8월말 내년 상반기출범을 앞둔 세종도시공사로의 전환을 앞둔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조현태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본부장을 내정했으나 무산됐다. 이어, 임기가 1년이나 남은 인병택문화재단대표이사도 일신상의 이유로 들어 낙마했으며,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역시 노조 및 내부 반발등으로 연임도전을 포기하는등 외부낙하산 인사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때문에 세종시청 간부직이 중앙부처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내달 15일 있을 민선 초대 세종시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10여일 앞두고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의 불출마하자 대신 A씨가 출마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11월27일. 12월 8일자 보도] A씨가 출마할 경우 오회장의 불출마로 단일후보로 유력했던 전직 기자출신인 김부유씨와 진검승부가 유력하다.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세종지역 체육관계자및 정가관계자들은 "오회장이 경선추대가 아니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A씨는 오 회장을 대신해 세종시 체육회장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지인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A씨 자신이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어서 실명을 밝히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달라"면서 "A씨는 민선 세종시 체육회장에 출마할 지를 놓고 가족들과 마지막 대화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세종지역 체육인들과 가깝고 나름대로 세종시 체육회에 도움을 준 체육계에서 신망을 얻는 인물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은 이날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세종시 체육회장선거는 A씨가 출마가 99%로 확정적임에 따라 투표로 결정난다고 보면 된다"면서 "가족들도 반 승락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인사와 처우개선이 국민적 공감을 얻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의 간부급 공무원들의직급이 18개 시.도중 제일 낮아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 무엇보다 지난 2012년 7월1일 세종특별자치시출범때보다 인구가 무려 3배 가까이 증가, 소방수요가 크게 확대됐음에도 세종소방본부의 과장급 간부의 직급과 일선 소방서 과장급의 직급이 똑같아 지휘체계와 업무혼선이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본보가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세종시청 및 세종시의원 상병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종특별시 소속인 세종소방본부는 전국 17개 소방본부가운데 3명의 과장중 유일하게 5급인 일반직 소방령이 맡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의회 상 위원장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소방본부와 부산소방본부, 경기소방본부 과장은 지방소방준감(3급상당) 직급이, 대전.충남.충북등 나머지 12개 광역시도는 지방소방정(4급상당)이 직급을 맡고 있다. 그런데도 세종소방본부 과장급은 12만명 인구일 때 지난 2012년 출범당시 그대로 3명가운데 1명만 지방소방령(4급)일 뿐 나머지 2명은 지방소방령(4급)여서 세종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제16회 충청서도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출품한 신명재 작가의 ‘수리부엉이’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신명재 작가는 충청권 지역서단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사)한국서도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조태수)가 올해로 16번 째로 주최하고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충청서도 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수리부엉이로 도전한 신명재 작가의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신명재 작가의 ‘수리부엉이’ 작품은 구성이 담대하고 필력이 준수한 문인화의 특징인 조묵 삼단계(造墨 三段階)가 적절하게 조화된 우수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을 받은 작품이다. 올 공모전에는 한글. 한문, 전서, 전각, 문인화, 추사체, 캘리그라피, 서각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총 681점이 출품된 가운데 543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됐다.우수상에는 한글 최선심-향수, 행서 김월주-촉규화, 행초서 양길녀-숙강두, 전서 최영출-산씨반, 해서 정현숙- 왕발선생 시, 추사체 박영태-백광훈 시 한거즉사, 서각 이창영-인내위덕, 캘리 서미경-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등 8점이 수상했다.특별상은 예서 남옥화-도현 시, 한글 박민순-인생, 행서 백석기-이상재 시, 행서 이봉호-죽천선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 건설과 함께 인근 지역의 난개발 및 환경훼손 우려속에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일대 제2종 근린생활시설(사무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법으로 설계 변경 및 산림훼손 의혹이 일고 있다. 16일 본보 확인결과, 관할 지자제에서 허가를 받아 공사중인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169-11번지 일대의 신축현장은 지난 2016년 7월 4일 착공해 내년 3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이들 개발사업자(건축주)가 충남 공주시청으로부터 받은 이 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1746㎡(528평)이며, 이가운데 건축면적은 199㎡(60평)이다. 기자가 앞서 개발사업 전문가 등과 이 일대 현장을 확인해보니 허가당시 도면보다 좌측으로 30m 가량을 더 굴착해 설계와 일치 하지 않았다. 또한 보강토 옹벽도 설계보다 높이 설치된데다 산림훼손도 심각, 불법 시공 의혹이 짙다. 전문가 “공주시청의 허가대로 내년 3월만 준공도 어려워 보인다”라면서 “여기에 산림 훼손에 따른 복구와 불법설계변경도 문제가 되며, 눈으로 봐도 토사와 돌 등이 굴러내리는 등 안전에도 적잖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개발사업자가 착공계를 공주시에 제출하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A씨(75세, 여). A씨는 골다공증 및 왼쪽다리 염증 등으로 혼자서는 거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지난 10월 15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병원장 김윤식)에 입원했다. A씨는 입원했으나, 화장실도 혼자 갈 수 없는 상태여서 간병인을 두어 도움을 받았다.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입원 시 병원 측의 진단에 의해 A씨의 왼쪽다리 x-ray 검사를 받았으나 왼쪽 대퇴부 등의 뼈에는 금이 가거나 골절 등이 없었던 것을 A씨의 가족들과 의료진과 함께 확인했다. 이후 입원치료 중일 때 단 한번도 받지 않은 치료가 들어갔다. B씨에 따르면 “11월 1일 오전 11시쯤 담당의사로부터 왼쪽 대퇴부 부위에 도침치료를, 이어 같은 날 14시쯤 봉독 약침 치료를 받았다”라며 “입원후 이전에는 도침치료와 봉독 약침치료를 한 날에 받은 적이 없었다”고 제보했다. B씨는 “하지만 이 2가지 치료후에 이틑날 새벽 2~3시쯤 대퇴부 등 치료부위의 통증이 너무 심하여 A씨가 간호사에게 고통을 호소했다”라면서 “ 통증으로 밤을 꼬박 새 웠다”고 말했다. 이어 “ 같은 날인 11월 2일 오전 10시쯤 양방협진기관 의사(대전대 천안혜화의원)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주)에이블정보기술(대표이사 여준영)과 문원팜(청년농부 박상현)이 6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에 장학기금으로 각 1000만원,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에이블정보기술은 IT업체로 대전광역시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세종시 4-2생활권세종테크노벨리 사업단지 입주대상 선정. 2021년 세종시로 본사를 이전 할 예정이며, (주)에이블정보기술은 (사)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 선정 된 기업이다. 여영준 (주)에이블정보기술 대표이사는 “IT 분야에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 및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와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SI, ITO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미래의 빛이 될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문원팜 청년농부 박상현은 젊은 나이부터 다양한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주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온 것을 보답하고자 꾸지뽕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청년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춘희 이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국회 세종분원(分院.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10억원)가 국회문턱을 넘지 못한가운데,조만간 여야가 논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지난 달 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위원장 이원옥. 더불어민주당)가 국회세종분원설치의 근거법인 국회법개정안과 설계비에 대해, 소위차원의 공청회를 열기로 함에따라 쉽게 결론날지 주목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을 맡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설계비예산 반영과 관련 "여야가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 반영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를 국회 운영위원회에 직접 보고하지 않고 대외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의원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운영위원회 소위 차원에서 이른 시일 안에 공청회 등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대행)도 이날 세종시청에서 "한국당이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을 '2018 회계연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며 "한국당이 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세종분원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는 지난달 14일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회 일부 여야의원들이 피감기관의 예산심의중에 회의를 중단한채,국회에서 처리할 예산과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달 28일 오전10시부터 세종시 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의를 하고 있었다. <SBN뉴스>가 이날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의 회의 내용에대해 세종시의회와 세종교육청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종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의를 시작한 20분 후쯤 사무처 직원이 윤형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온 메모지를 상 위원장에게 전달하자 상 위원장은 박용희시의원(자유한국당)의 발언을 중단시켰다. 상 위원장은 " 박 의원이 발언 중에 죄송한데, 윤형권(교육안전위)부위원장으로부터 다른일 때문에 정회를 요청했다. 정회를 이렇게 요청하는게 아니다. 유감을 표명한다"며 정회를 받아들였다. 이들은 모두 윤 의원이 만든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소속이다.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윤형권의원(도담동)이 위원장, 박용희 의원(한국당 비례대표)이 부위원장이며 임채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종촌동). 손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운동), 채평석 의원(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