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속보】인천공항 검역 제대로 하나...대전사람에이어 세종사람도 무사 통과 후 귀가
[sbn뉴스=대전·세종] 권오주·이은숙·임효진 기자 = 유럽여행후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된 20대 대전시민에 이어 40대 세종시민도 인천공항 검역후 대중교통을 이용,귀가한 것으로 알려저 방역쳬계가 허술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대전에서 50대 공기업직원, 세종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여행객과 해수부직원, 그리고 충남에서는 부여규암에 사는 40대 부부등 5명이 나왔다. 이에따라 대전과 세종·충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191명(대전 25명·세종 44명·충남 122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50대 남성 공기업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직장 동료 4명과 지인 1명 등 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고, 이들과 다른 동료 14명은 자가격리토록 했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직장 동료 4명과 지인 1명 등 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고, 이들과 다른 동료 14명은 자가격리토록 했다. ◆…세종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입국한 40대 남성 1명과 해양수산부 직원 1명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에 의하면 지난 22일 발리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대 남성 확진자는 공항버스와 택시 등
- 권오주·이은숙·임효진 기자
- 2020-03-2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