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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대전·세종·충남 메가시티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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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혁신플랫폼, 2022 DSC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 개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도가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메가시티 구축에 나섰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란 주제로 2022 DSC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청권 지자체·기업·혁신기관 및 대학 간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지역혁신 및 교육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자체장, 24개 참여대학 총장, 혁신기관장 및 참여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플랫폼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협약체결과 함께 사업추진에 필요한 의견수렴,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현황과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대학교 총장의 “DSC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성공을 위해 지역 모두의 주체들이 협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대학-기업들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오늘 개최되는 플랫폼 데이가 의미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DSC 지역혁신 모델이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학민 총괄 운영센터장은 플랫폼 데이와 같이 협업과 교류의 장 정례화를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을 시작으로 충청권 경제를 융합 발전시켜 메가시티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하여 지역인재 양성-취업·창업-지역 정착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11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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