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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충남도, 대기오염물·폐기물로 ‘친환경 시멘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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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현대오일뱅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1개 기업 및 기관 대표와 함께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도내 기업 등과 손잡고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실증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실증에 성공해 사업화로 연결하면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탄산화물 생산 투입 등으로 연간 34만 3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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