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비인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실시 등 7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비인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 실시
지난 6일 비인신협이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20채와 생필품 20박스를 비인면에 기탁했다.
비인신협이 추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겨울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및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서천읍협의체, 어르신 가구에 전기장판 지원
7일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전기장판이 노후해 화재위험이 우려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에 우선 지원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부살피기와 함께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쏟았다.
◇기산면, 복지면장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지난 6일 기산면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난방기구 등을 점검하고, 특히 난방기구 사용 시 유의사항과 일정시간마다 꼭 환기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기산면은 난방기구 점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응급사항 발생 시 비상연락망 등을 안내했다.
◇유건상 대표 , 한산면에 100만 원 기탁
지난 6일 유건상 한산모시양조장 대표가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건상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우리 주조장이 존재한다”며 “받은 관심과 사랑을 후원회 후원을 통해 다시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구동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지난 5일 문산면 구동1리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쓰인 김장 재료는 모두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모든 과정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담근 김장김치는 구동리 독거노인 13가구에 전달됐다.
◇신직수 이장, 판교면에 친환경 쌀 500kg 기탁
지난 6일 신직수 문곡리 이장이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 쌀 500kg(10kg, 50포)을 판교면에 기탁했다.
신직수 이장은 생계유지가 곤란한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으로 매해 연말연시에 친환경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 이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는 등 감염병 확산으로 외부와의 접촉이 뜸해진 요즘은 어느 때보다 외롭고 추운 겨울일 것”이라며 “직접 경작해 재배한 친환경 쌀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친환경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겸 이장,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후원금 기탁
지난 6일 김봉겸 도만리 이장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동전과 지폐가 가득 담긴 비닐봉지를 갖고 종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봉겸 이장은 서천읍에서 한솔떡방앗간을 운영하며 비닐봉지 안에 방앗간에서 한푼 두푼 정성스럽게 모은 동전과 지폐를 담아 후원금 총 56만5890원을 기탁했다.
김 이장은 연말마다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김장나눔 행사 시 고춧가루를 후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