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기산솔바람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등 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기산솔바람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지난 2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2가구에게 메추리알 장조림, 생선가스, 고춧잎장아찌, 물김치, 브로콜리, 꽈리고추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영문 이장, 연말 맞아 후원금 기탁
3일 김영문 한산면 용산리 이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문 이장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내일을 살아가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