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유일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판교보건지소, 코로나 상생 지원금도 받고 건강 선물 TAKE OUT 하세요
서천군 판교보건지소는 “코로나 상생 지원금을 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체크 검사와 심뇌혈관질환 1:1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는 ‘내 혈압 내 혈관 숫자알기’ 사업 홍보를 위해 교육책자와 파스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고, 혈압과 혈당 검사 시 이상이 있는 분들은 보건지소 및 병·의원에 방문해 검진을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추석 직원 선물로 지역 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소비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쌀 약 5.5t과 지역 특산품인 조미김 550박스를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명절 선물로 지급했습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판매 활성화 목적으로 서천 박대와 모시 송편 등도 자율 구매했습니다.
*제17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서천군 이수민씨 전국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7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서면 이수민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수민씨는 가로·세로 1미터 규격에 다양한 실내식물을 배치해 ‘꽃멍, 풀멍’이라는 주제로 실용적인 정원을 구상했습니다.
이수민씨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