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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방역> "코로나19 만일의 사태 대비"…양승조 충남지사, 공주 생활치료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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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공주시에 가동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지난 24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며, 도내 발생 확진자도 하루 30∼50명 수준이 유지되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날 방문에서 "영유아나 어린이들이 확진됐을 경우 병원 등에 홀로 입원해 치료받기 힘든 만큼, 충남 생활치료센터에서 부모와 함께 입소해 치료받을 수 있는 가족 돌봄 체계도 만들어 가동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충남 생활치료센터는 공주 중앙소방학교 생활관에 91실 규모로 설치됐으며, 코로나19 확진 도민 중 경증이나 무증상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

총 수용 인원은 158명이며, 투입 운영 인력은 의료진과 경찰, 행정, 군인 등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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