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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양승조 충남지사, 김 총리에 민항·공공기관 이전 등 6대 현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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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6대 현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양 지사는 김 총리를 만나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 6대 현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 등 충남민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해,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반영하거나 올해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해양생태 보존, 지역 갈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예타 통과 및 내년 설계비 91억 원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인근 국가산단과 대산석유화학단지, 대산항, 발전소 등의 산업물동량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예타 통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양 지사는 인구 불균형 현상도 언급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요청했습니다.

충남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 총 사업비를 조정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탈석탄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에 내년 정부예산 30억 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에 50억 원의 정부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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