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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아산시, 충남 최고의 청년정책 추진했다...도 시군 평가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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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최초로 실시한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아산시가 1위를 차지했다.

충남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형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주관했다.

아산시는 청년 모두 HERO(Happy행복=Experience경험+Relationship관계+Opportunity기회)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에 발맞춘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년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구직 지원을 위한 정책을 운영했으며, 취업스터디 '스파르타'를 통해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 과정에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했다.

또,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청년내일카드'로 근속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25만 원 총 1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했다.

이외에도 청년 3명 이상이 모이면 활동비 14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3.14',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는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들의 자기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아이디어가 청년 주도로 구현되는 정책구매 플랫폼 '청년정책마켓',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우수 시군 선정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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