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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충남의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든다…양승조 지사, 국회에 관심과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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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에서 힘을 함께 모아줄 지역 현안 22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 사업 30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도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이명수 등 국회의원 9명과 양승조 충남지사, 이필영‧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으로는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추진 ▲서해선 서울 직결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와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을 설명했습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탈석탄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국가 해양바이오인증지원센터 건립 등 20건을 제시했습니다.


계속 사업으로는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등 10건을 설명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올해 국비는 사상 최대인 7조 806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덧붙여 ▲충남형 뉴딜 정책 ▲지방분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충남의 미래 전략 등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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