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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점검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점검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노박래 서천군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현장방문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4일 한산면 토양개량제 살포 현장을 방문해 한 해 농사 준비가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12억여 원을 투입해 3427ha 농지에 토양개량제(규산, 석회, 패화석) 6761톤을 공급하며 그중 규산질 5742톤은 기산, 한산, 마산, 시초 , 문산 5개 면 2890ha 농지에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일괄적으로 살포한다.

올해부터는 작년 사업진행 시 건의사항을 반영해 톤백으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영농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살포에 대한 피로도를 줄여 적기·적시 살포로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땅심이 유지되고 향상되어 농산물 생산 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우리군 고품질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와 인력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한 해 농사 준비로 애쓰는 농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천 농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불필요한 위원회 과감한 정비 추진

서천군이 군의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한 위원회를 정비해 운영의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에서 법령 등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는 90여개로, 이중에는 사회적·정책적 행정여건 변화로 필요성이 사라지거나 형식적으로만 운영되는 위원회도 일부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은 우선, 위원회 운영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위원회의 설치 근거, 위임 범위, 존속기간, 구성 인원 및 성별 비율, 회의개최 실적, 운영 예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후에는 정비 계획을 수립·추진하여 △존속기간 경과 위원회 폐지 △기능 중복 위원회 통·폐합 △2년 이상 미운영 위원회 정비 △5개 위원회 이상 중복 위촉직 위원 정비 △특정 성별 60% 초과 위원회 정비 △불필요한 예산 절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불필요한 위원회는 과감하게 정비해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고, 꼭 필요한 위원회는 지원 확대를 통해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속가능지역재단-교육지원청 역량강화 사업 업무협약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과 서천교육지원청이 5일 2021년 시군역량강화 지역연계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지역연계협력사업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의 인적역량, 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연계협력사업은 '아이들은 마을이 기른다'는 명제하에 학교안의 학생들이 마을로 들어가 마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봉사를 통해 지역 내 마을이 처해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마을의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만나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상일 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의 지역 내 역할의 본질은 지역의 다양한 조직과 함께 거버넌스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있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 거버넌스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청과 학교, 마을이 어우러져 침체되어있는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으로 서천군의 경우 2017년 사업 시작이후 30여개 마을의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한산면 지현1리 등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상대적으로 자살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 및 안전 확인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

서천군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노인인구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활동이 위축되어 노인 우울지수는 더욱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보건소는 독거노인 450명을 대상으로 월 10회 이상의 방문 및 전화 멘토링을 추진하며 단순한 안부 확인이 아닌 건강, 수면, 우울감 등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함께 심리적 지원을 포함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 자살 예방 1:1 멘토링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하며 서천군 내 민간단체(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 시초면 새마을 부녀회)의 지원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독거노인과 멘토 간 형성되는 유대와 지속적인 사회관계망 형성이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자살 예방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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