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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예산군, 내년 정부예산 3180억 목표...전년 대비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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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3180억 원으로 설정했다.

24일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전략 설정에 들어갔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대비 10% 상승한 3180억 원으로 계획했는데, 이중 중점 확보 대상으로 90개 사업 2676억 원을 설정했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맛남의광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30억 △국도32호선 예당종합휴양관광지 진입도로개설 70억 △예산군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 55억 △신례원창소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00억 △하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55억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 55억 등이다.

주요 도비사업은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94억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42억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80억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111억 등이다.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사업 63건 2045억과 도비 27건 631억, 국·도 직접시행사업 8건 2694억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와의 인적네트워크는 물론 충남도와의 유대강화로 최고 및 최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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