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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속보> 1800만 가입한 '토스' 광고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본 400명 "소송하겠다"


[sbn뉴스=서울] 이정현 기자 = 1800만 명이 가입(누적)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광고를 믿고 투자했으나 손해 본 400백여 명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소송을 준비중인 투자자들이 부동산 소액 투자자를 모집한 뒤 상품 정보를 뒤늦게 바꾸거나, 호언장담했던 수익금은커녕 원금조차 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토스 측은 광고만 실어줬을 뿐 모든 책임은 투자업체에 있다고 해명하고 있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자 A 씨의 경우, 지난 2018년 간편 송금 앱인 토스에서 부동산 소액 투자 광고를 접했다.

광고 내용은 그 시행사에 투자하면 매달 안정적으로 수익금을 준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간  원금 손실도 없었다는 말에 1500만 원 넘게 투자했다.

그러나 1년 뒤  원금을 돌려받는 만기 일자가 1년이나 늦춰진다며 상품 정보가 달라졌다.

그러면서 채권 상환 순위는 2순위에서 5순위로 떨어졌으며, 약속했던 수익금은 1년째 입금되지 않고 있다.

A씨는 "원금 손실이 0%,에다 안전장치들이 많이 마련됐다는 말을 들어서 투자를 시작했다"라며 "팝업창에 '토스의 부동산 투자는 얼마나 안전한가'라고 해서 투자했다"고 밝혔다. 

300만원의 소액투자자 B씨도 비슷하다.

B 씨는 만기 일자가 지났는데도 수익금은 커녕 원금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B씨는 "토스 측에 항의했더니 투자 상품을 실제로 판매한 투자업체, P2P 회사에 문의하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B 씨는 "투자 상품을 토스가 가운데서 연결해준다는 구조로 사람들은 생각을 했다. 왜냐면 토스를 이용해서 투자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말하고 있어서 소송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토스 측은 이에 대해 광고만 실어줬을 뿐 모든 책임은 P2P 업체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저희가 일종의 광고 플랫폼이고, 본인들의 상품을 보여주는 역할이다"라며 " 상품의 상세 내용은 해당 운영사에서 모두 관할하는 부분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광고에는 '토스의 부동산 소액투자'라는 문장이 나와 있다.

또, P2P 업체를 '토스와 함께하는 제휴사'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토스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는 사람은 최소 4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광고가 거짓으로 금전적 손실을 책임지라는 것이다.

이들은  토스와 관련 P2P 업체들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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