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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123만 봉사의 성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으로 이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123만 봉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하 기념관)'의 운영 주체가 올해 충남도에서 태안군으로 이관됐다.

지난 2007년 태안 유류 피해 사고 당시 태안의 해안가를 찾아 돌을 닦고 바닷가에서 기름을 걷어낸 자원봉사자의 수는 무려 123만 명에 달한다. 기념관은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다시는 이 같은 재난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건립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개관한 기념관은 3년여 만에 1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태안군은 기념관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관람객 유치 홍보와 가족 단위의 모객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기념관을 인근 고남패총박물관,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하반기 개관 예정) 등과 연계해 시대별 학습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 ▲외국어 오디오 가이드 구축 자원봉사자 명단이 보관된 ‘명예의 전당’ 코너 업데이트 어린이 체험존 설치 유류피해극복의 달 행사 등을 추진하며 관람객들의 편의와 흥미를 이끌어낸다.

기념관 홍보는 꽃게와 상괭이 등 유류피해 극복 상징이 있는 캐릭터를 개발한 후 SNS를 통해 진행한다.

기념관은 기름 피해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소원면 만리포 해안가에 위치했다. 연면적 262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상설전시장, 2층에는 영상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개관 이래 충남도에서 운영하다 올해 태안군에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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