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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주말 새 ‘11명’ 늘어…안양 871번 관련 총 20명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23~24일 주말 동안 충남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어 지역감염이 확산된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또 26일 오전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었는데요.


이번에 확진된 서천 43~56번은 지난 17일 가족인 안양 871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37, 38번으로부터 시작된 n차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박래 서천군수는 친인척 방문과 종교시설 이용 등에 대해 자제를 당부하는 담화를 발표하고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세 저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3일과 24일, 주말 이틀 동안 서천군 지역감염 확진자가 11명 발생하고 26일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5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7일 안양 871번이 다녀간 이후 감염된 서천 37, 38번으로부터 시작된 n차 감염입니다.


지난달 24일 지역감염이 확산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입니다.


서천 43번 확진자는 서천읍 소재 A교회 B목사로, 지난 1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천 41번 C교회 D목사와 지난 16일 보령시 미산면 소재의 한 기도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B목사와 접촉한 서천 44번, 46번, 47번 등 일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 45번 확진자는 서천 39번 확진자의 언니로, 서천특화시장 먹거리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밀접 접촉해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천 48번은 지난 16일 서천 39번, 45번 확진자의 식당에 손님으로 방문해 접촉한 후 지난 18일 코로나19 선별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몸에 이상 징후가 보여 선별검사한 결과 확진됐습니다.


하지만, 양성 판정을 받기 전인 21일과 23일 오전 두 차례 서천읍 소재의 E 목욕탕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는 등 일상생활을 통해 주민 약 30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서천 49, 52번 확진자는 서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천 50번 확진자는 서천 51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서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습니다.


서천 53번 확진자는 서천 48번 확진자가 이용한 E 목욕탕을 통해 감염됐다고 발표됐지만, 이용 시간 등이 겹치지 않는 등 확신하기가 어려워 보건당국은 다시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천 54번 확진자는 서천 4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서천 55, 56번 확진자는 서천 46번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서천 56번 확진자는 군청 건설과․도시건축과 직원의 자녀로 확인되면서 해당 부서는 26일 하루 업무를 중단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관련 직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대기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안양 871번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명으로, 보건당국은 교회와 식당, 목욕탕 등을 연결고리로 확산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친인척‧종교‧편의시설 방문 자제’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노 군수는 “친‧인척간 모임을 비롯한 가족 간의 모임과 인근 지역 방문,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며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이행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만남을 삼가고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길 당부하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한편,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6일 자정까지 서천군 지역 내 모든 교회의 예배와 기도회, 소모임 등 모든 모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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