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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건> 유명 방송인 A씨, 2천만원 빌린 돈 못갚아 피소...천안 동남경찰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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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이정현 기자 = 개그맨출신 유명 방송인 A씨(47)가 지인 B씨에게서 수천만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고소장이 천안동남경찰서에 접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5일 'A씨가 지인에게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B씨의 피해 주장 금액은 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종 변제를 약속한 2020년 12월 5일까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고소를 결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에 담긴 내용과 당사자 등을 상대로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수사 초기 단계라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수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가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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