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어 가는 시민 대표 100명을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4기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받은 100명의 시민위원은 앞으로 2년간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원이 되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전반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시 행정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시민참여형 실천사업 추진 등에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 날 위촉식은 그동안의 경과보고, 온라인 위원 위촉, 위원활동에 대한 안내와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어가는 시민여러분 덕분에 당진시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앞서 이끌어가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당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 회복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