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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환경> '수소·전기버스로 환경 살린다'…아산시, 올해 10대 추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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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2018년 도내 최초 전기시내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하는 등 매년 친환경 대중교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기버스 14대, 수소버스 4대 총 18대의 친환경 시내버스가 도로를 누비고 있다. 올해에는 수소버스 6대, 전기버스 4대 등 10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전기버스는 운행 중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수소버스는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등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2030년까지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전면 교체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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