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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여행> 김동일 보령시장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로...코로나 이후 관광객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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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오는 2022년을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이 같이 말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억눌려 있던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에는 국도 77호 해저터널이 완공되고 내년에는 210만 도민 축제인 충남도민체전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성주산 모노레일 및 원산도 해상케이블카 설치, 소노호텔&리조트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역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모든 난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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