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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천 치유의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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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시대 최적의 여행지 '치유의 숲'을 추천하고 있다.
 
서천의 명소 희리산과 문수산 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서천 치유의 숲에서는 자연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의 해송, 참나무 등의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 산책로 옆에는 하늘물빛 저수지가 장관을 이룬다.

숲길을 걷다보면 중간중간 테마가 있는 산책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먼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하늬바람 풍욕장은 심신부담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자연 숲 한 가운데에서 일상의 고민과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변 명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숲 가운데 베드가 놓여 있어 이곳에서는 진정한 휴식과 차분한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능소화 터널과 함께 오롯이 대나무·바람·벌레·새 소리에만 집중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나무 소리 쉼터 등이 있다. 

치유의 숲에서 제대로 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 지친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에는 ‘우리 가족 힐링 숲’(가족 대상), ‘숲과 함께 힐링해 YOU’(일반인 대상),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장애인 대상), 숲과 함께 백세 건강(노인 대상)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체험, 맨발 걷기, 소리치유 싱잉볼, 아로마 테라피, 차 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내면의 안정과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숲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고자 한다면 서천군에서 운영 중인 시티투어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천 시티투어를 활용하면 치유의 숲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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