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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당진 현대제철 재송풍 공정 문제있다”...홍기후 충남도의원 문제 제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공장의 '재송풍 공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충남도 기후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대제철 대기오염배출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4월, 현대제철소 고로 정기수리 과정에서 브리더(긴급안전 밸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었다.

환경부가 사태 발생 2개월 후 브리더 개방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지만, '재송풍 공정'에서 대기오염배출이 여전히 일어난다는 게 홍 의원의 주장이다.

재송풍은 휴풍 이후 보수가 모두 끝나면 다시 쇳물을 생산하기 위해 고로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는 공정을 말한다.

제철소 고로는 가동 후 약 15년 동안 불을 끄지 않고 조업하면서 2개월 주기로 부품교환 및 수리를 위해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는 작업을 일시 중단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휴풍이라고 한다.

홍 의원은 “현재도 재송풍 공정 시 검은색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만큼 불투명도 조사를 하루빨리 실시하고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에게 홍 의원은 “재송풍 공정을 인지하고 있었냐, 알고 있었음에도 손놓고 있었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홍 의원은 “제철소 고로 정기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선 재송풍 공정에 대해서도 드론 측정을 통한 배출량 산정을 해야 하고 주로 야간에 진행되는 재송풍 공정에 대한 불투명도 조사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국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사회적·도덕적 책임을 논하기 전에 도민의 복지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개선조치를 해야한다”며 “현대제철 제3고로의 노벽보수가 이번 20일에 시작돼 25일 오전 8시경에 마무리하면서 재송풍할 예정이니 현장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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