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402m 규모의 충남 예산군 예당호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출렁다리 개통 573일 만인 지난 29일 경남 김해시에 거주하는 조가연(43) 씨 가족이 400만 번째 방문객 주인공이 됐다.
예산군은 조 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조가연 씨는 “예당호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가족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400만 번 째로 출렁다리를 방문했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