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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다자녀 기준 2명으로 완화’ 대전시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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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의 시민참여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다자녀 기준 완화(3명→2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이 열린다.

오늘(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30일간 시민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안건에 대해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답변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전시소 개설 이후, 다자녀 기준을 완화(확대)해 달라는 시민제안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그 중 지난해 10월 대전시소에 접수된 ‘대전시는 2명부터 다둥이 혜택을 부여해 주세요!'라는 제안이 34명의 공감을 얻어, 대전시의 시민토론 의제 기획·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이성규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우리시 다자녀 기준과 실질적 혜택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생각이 공유·발굴될 수 있도록 이번 시민토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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