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메달이 제작된다.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한국조폐공사는 26일 기념메달 제작과 관련한 후원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작되는 기념메달은 금 200개, 은 2,000개, 동 1만개가 1차 수량으로 제작되며 12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메달의 앞면은 명동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김대건 신부 초상과 친필 사인이 구현됐으며 뒷면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과 친필 편지글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