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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대전 체외진단기기 수출액 28배 증가...1580억원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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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지난해 11월 지정된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에 위치한 체외진단기기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전의 체외진단기기 기업은 ㈜솔젠트, ㈜진시스템, ㈜수젠텍, ㈜바이오니아,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티엔에스㈜, ㈜지노믹트리 등 모두 7곳이다.

관세청 수출 통관기준 올해 9월말 기준 대전 체외진단기기 기업의 수출실적은 1억3100만 달러(한화 약 1580억 원)로 작년 말 동기 450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에 비해 무려 28배 증가했다.

특구 내 기업들이 전 세계 70여 개국을 대상으로 체결한 수출계약 액수는 200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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