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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 12년 만에 나왔다'...원도심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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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12년 동안이나 나타나지 않던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가 마침내 등장했다.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오늘(16일)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상업지역 부지 약 3만㎡를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하는 총 사업비 약 9000억 원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계획으로는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 조성, 국제회의·관광수요를 고려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뮤지엄,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시설과 함께 상생협력 판매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건축 및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시행인가를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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