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공유가게(shop in shop)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공유가게는 경력단절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지만 사회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기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와의 매칭으로 가게 안의 작은 가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탄생한 공유가게 1호점은 다육식물 및 야생화를 판매하는 업종으로, 신관동 소재 #17카페가 파트너 점포가 돼 협업하게 된다.
이번 1호점에 이어 중학동 장안스포츠에 2호점, 웅진동 알콩달콩 네일카페에 3호점, 중학동 고마다락 유한회사에 4호점이 잇따라 운영될 예정으로, 역량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