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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퇴근 때 주문하면 반찬이 가득...대전시,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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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위해 '비대면 주문 및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대전지역 9개 시장에서 실시된다. 반찬은 물론, 야채, 정육, 과일 등 신선한 먹거리가 2시간 이내로 배송된다.

소비자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시장 장보기’를 검색해 해당 시장을 클릭한 뒤 주문하면 된다.

상품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야 하며, 배달은 시장반경 2㎞ 이내로 배송료는 최소 1만5000원 이상 주문을 해야 한다.

배송료는 4000원이지만, 10월에는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온라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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