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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세종시,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행정수도완성과제 놓고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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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 = 세종시는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 정례 브리핑을 24일 오전 '정례브리핑 300회의 의미와 소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강진원 TJB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상봉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전희정 변호사, 성은정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이 패널로 나선 토크콘서트는 패널들이 영상 회의에 참석한 세종시 출입기자들과 시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40여 명의 시민과 언론인이 참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6년간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정례브리핑 300회의 역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와 관련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 정례브리핑이 매주 50여 명의 출입기자들이 참여해 연 인원만 1만5000명, 주제도 514개나 다뤄졌다"고 소개했다.

또한,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됐다"고 세종시가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브리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종시는 유튜브, 페이스북과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질의를 받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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