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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올해 서천지역 벼농사 ‘양호’...농기센터 “적절한 방제 덕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병해충에도 불구하고 충남 서천지역 벼농사가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000제곱미터 당 쌀 생산량은 충남 평균보다 50kg 이상, 전국 평균보다 무려 70kg 이상 높았는데요.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산 실적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진 방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기센터 품종비교 전시포장에서 ‘2020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올해 벼농사는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조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 

기나긴 장마가 굉장히 심했었고, 해충도 심했었던 해가 되는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공동방제라든가 농가가 신속하게 방제를 했기 때문에 감소율이 적었고요. 그래서 평년작(575kg)과 같은 수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서천지역 쌀 예상수량은 1,000㎡당 570kg으로, 전년도 쌀 수확량 587kg에 비해 약 3% 정도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8월 10일까지 긴 장마로 강우량은 평년의 2배 이상인 697mm를 기록했고, 일조량은 절반 가까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출수기가 지난해 보다 9일 늦어지게 돼 전반적으로 쭉정이 수가 증가하고 벼알 수가 감소하는 등 쌀 수량에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전반적인 생산량이 줄기는 했지만, 충남 쌀 예상수량 평균 1,000㎡당 521kg, 전국 502kg에 비하면 서천지역 쌀 생산량은 이보다 50kg~70kg 많습니다.


김조원 팀장은 서천지역의 쌀 생산량을 지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적절한 시기의 방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유독 따뜻했던 겨울과 긴 장마로 ▲벼먹노린재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이 극심했지만, 지역농협의 공동방제와 개별적 방제가 적정 시기에 이루어져 올해 벼농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김조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

(관내) 5개 농협에서 공동방제를 적극적으로 해서 피해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개인 방제를 하시는 분들은 드론을 가지고 바로바로 해버리니까. 어려운 해임에도 불구하고 병해충을 극복하고 갈 수 있는 거죠.


아울러 김 팀장은 최근 서천지역에 세 차례의 태풍으로 친환경단지에서 약 2~3% 정도의 벼 도복이 발생한 것 외에 전체적으로 큰 피해가 없었던 점도 벼 수확량에 한 몫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벼농사의 풍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벼 도복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특히 친환경서래야단지를 관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조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 

태풍이 오더라도 도복이 되지 않는 벼농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희들은 내년에 서래야단지에 헤어리베치(친환경 비료)라든가 비료 주는 양들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서 내년에는 (도복 면적이) 제로(0%)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이밖에 이날 평가회는 ▲우량품종 비교 ▲벼 드문모 이앙재배 신기술 소개 ▲논 타작물 전환 등이 진행됐습니다.


sbn뉴스 신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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